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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76l
아버지가 재산 꽤 있으셔서
엄마가 그동안 안해주고 버텼는데
내년에 이혼하기로 합의 했나봐...
아빠는 신나서 재혼할거 같은데 나 너무 겁난다..
나한테 돌아올 상속분도 없을거 같고
아빠도 없어지는 느낌..ㅜ
원래도 서로 안친했는데
나보다 새가족 편들어서 나 서럽게 만들게 너무 보여..
나랑 비슷한 익들 있으면 말해주고 가


 
   
익인1
아버지 따라 가야되는거야?
어제
글쓴이
아니 아빠 외도가 문제였어서
아빠만 나가서 새 살림 꾸릴듯

어제
익인1
어머니 이혼하실때 재산분할 제대로 받고 나중에 아버지한테 상속받을 생각은 당장은 접어두자.. 닥친 일도 아니고 머리 아프잖아 걍 신경 안쓰고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어제
익인2
엄마 따라가면 되자나?
어제
익인2
아니면 이참에 독립을 행
어제
글쓴이
독립은 아직 경제적 능력없어서 무린데... 개족보 되는게 싫은거야..
어제
익인3
우리 집도 이혼햇는데 걍 내 알 바 아니라 생각하고 살고 잇음 차피 나랑 이혼한 것두 아닌디 머
어제
글쓴이
난 아직 울화통 치밀고 자기들끼리 떵떵거리면서 살아갈거 생각하면 잠이안와..
어제
익인4
근데 이혼해도 별개로 나중에 재산분할은 받을수있을걸 자식이니까
어제
익인4
그리고 용돈도 계속 받으셈 달라고해
어제
글쓴이
용돈은 성인이라고 이제 안주고
재산분할은 받겠지만
새로 만나는 여자랑 다 쓰지 않을까
우려되네

어제
익인5
ㅘ…….
어제
글쓴이
콩가룬거 알아.. 후..
아빠가 문제지..

어제
익인5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길 바래!!🍀
어제
글쓴이
고마워.. 나도 얼른 능력을 길러야겠어
어제
익인6
친자식이면 재산 상속권있어서 사후 돈은 받을수있음
어제
글쓴이
어 근데 아빠가 새 가정을 꾸리면 얘기가 또 달라져서..
재혼할 여자도 부인에 올라가면 재산 나누고 나중에 문제 엄청 복잡해져..

어제
익인8
그래도 넌 친자여서 상속받을 권리 있음 물론 줄겠지만
어제
글쓴이
응.. 사실 아빠가 한집에 사는게 아니면 아빠 재산고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해
유언장에 누가 손댈수도 있고..
요즘 그런 꽃뱀도 많대

어제
익인12
유언장에 손대도 친자면 소송해서 받기가능
어제
글쓴이
12에게
나 불안해서 정말 별의별 상황 다 생각중인데
옛날에 변호사 말로는 아빠가 살아생전에 맘먹고 증여하면 방법이 없다고는 하더라...
부부간엔 상속세도 없어서
이제 그 여자가 대부분 먹을수도 있어,,

어제
익인7
와 남의 일이지만 빡친다..
어제
익인7
이혼 사유가 외도..
어제
글쓴이
이거 내 주변사람들은 몰라 ㅜ
나만 간직한 스트레스라 인생 질 수직하락..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제
익인9
참 안타깝다... 성인이라도 나이 완전 많은거 아니면 용돈달라고 막 그래봐ㅠㅠ
최대한 얻어야지

어제
익인10
그래도 재산분할 받은거로 너랑 너희엄마랑 새로운 삶이 시작될 수도 있어 너무 안 좋게만 생각말어
어제
익인13
2 구래도 난 성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14
33
어제
글쓴이
엄마는 후련해 보이는데..
솔직히 돈을 그렇게 많이 받고 헤어지는것도 아니라서 나로선 그게 부모님한테 불만이야..
근데 아무도 내 말을 안들어

어제
익인11
우리 엄마아빠도 이혼하셨는데 당시에 원형탈모 생길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결국 시간이 답이긴해! 최대한 앞으로의 미래 생각하지마 더 힘들어지니까 지금 맞닿는 현실 하나하나 헤쳐나가다보면 결국 괜찮아 지더라고! 힘내 쓰니야 ㅎㅎㅎ
어제
글쓴이
응... 나도 얼른 취직해서 돈이라도 벌어야겠어
어제
익인15
일단 당장 용돈이나 재산분할 등등 나중에 받을 수 있는 돈은 꼼꼼하게 전부 받되 또 너무 기대하지 마 나도 부모님 한참 전에 이혼하셨고 아빠 돈 좀 있었는데 갑자기 사업 말아먹고 나 성인 돼서 용돈 달라고 연락오더라 나 대학생인데 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나 그런것도 생각중인데 ㅜ
아빠 사업하는데 없어지면..?
이런 생각...
익인은 아빠랑 (혹시 있었다면) 새여자 보고 살았어?
아빠 연락 어떻게 대처했어..? ㅠㅠ

어제
익인15
우리 아빤 새여자는 없으셨고.. 연락은 간간히 하긴 했었는데 돈으로 또 뭐 큰 사고 쳐서 지금은 연락 아예 안 한 지 꽤 됨
어제
글쓴이
그렇구나..
그럼 궁금하거나 부재가 느껴지거나 하진 않아?
난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게 확 와닿아서 힘들었어...
아빠를 다른집에 빼앗긴 느낌..

어제
익인15
난 워낙 어릴 때 이혼하셔서 딱히 부재가 느껴지고 그러지는 않았음 근데 너는 상황이 다르니까.. 이미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지 엄마 생각해서라도 마음 잡아야 돼
18시간 전
익인16
근데 난 그것보다 아빠가 외도 문제 있고 바로 재혼할꺼같고 신나보이고 하면 아빠 없는 셈치고 안보고 살꺼같은데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말고 강하게 살아
어제
글쓴이
나도 멘탈 약하고 마음 여린 내가 너무 답답하고 싫어
많이 울고 견뎌보는데 남들보다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

어제
익인17
우리도 이혼가정인데 생각보다 별거없음.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변함. 둘이 맨날 싸워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평온해. 아빠도 웃고 엄마고 웃고
어제
글쓴이
경제적으로 후폭풍이 오는게 제일 커..
우리 아빠같은 사람 볼게 돈 밖에 없는데 솔직히.. 이젠 그거 마저도..

어제
익인18
너랑도 사이가 안 좋아? 보통 그렇게 바람나도 와이프만 무시하지 자식은 엄청 챙기지않아?
어제
글쓴이
어 아빠는 내가 마음속으로 무시중이야
친해지기엔 내가 그럴마음이 없어

어제
익인19
증거없어? 이혼소송은 힘드려나 재산분할은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는데
어제
글쓴이
재산분할도 내 생각엔 제대로가 아니라서 더 속타는중...
어제
익인20
222 결휸한지 10년 넘으셨으니까 엄마측으로 재산분할 꽤많이 갈텐 결혼한 동안 모은 자산은 5:5래 상속은 어쩔수없지만...
어제
글쓴이
이게 좀 사정이 있어서 소송보단 합의로 갔는데..
엄마는 후련해 하니까 상관없는데
난 경제력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받아들이기 힘드네..

어제
익인19
ㅠㅠㅠㅠㅠㅠ 어머니도 많이 힘드셔서 그러신 거 같기도하고ㅠㅠ 쓰니랑 어머니 그냥 행복하면 좋겠다
어제
익인19
그래도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만큼 받았으면 좋겠어
어제
글쓴이
19에게
웅 응원고마워..
우리 엄마도 고생 많이했지ㅠ

어제
익인20
관련 기사 있길래 가져왔어 한 번 읽어봐 ㅠㅠ
https://naver.me/x2juXnnv

어제
글쓴이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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