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모님 이혼하신대.. 암울하다 ㅠ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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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하신대.. 암울하다 ㅠ51 l 일상

2개월 전l조회 89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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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재산 꽤 있으셔서

엄마가 그동안 안해주고 버텼는데

내년에 이혼하기로 합의 했나봐...

아빠는 신나서 재혼할거 같은데 나 너무 겁난다..

나한테 돌아올 상속분도 없을거 같고

아빠도 없어지는 느낌..ㅜ

원래도 서로 안친했는데

나보다 새가족 편들어서 나 서럽게 만들게 너무 보여..

나랑 비슷한 익들 있으면 말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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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2 엄마 따라가면 되자나? 2개월 전 익인2 아니면 이참에 독립을 행 2개월 전 글쓴이 독립은 아직 경제적 능력없어서 무린데... 개족보 되는게 싫은거야.. 2개월 전
	익인3 우리 집도 이혼햇는데 걍 내 알 바 아니라 생각하고 살고 잇음 차피 나랑 이혼한 것두 아닌디 머 2개월 전 글쓴이 난 아직 울화통 치밀고 자기들끼리 떵떵거리면서 살아갈거 생각하면 잠이안와.. 2개월 전
	익인4 근데 이혼해도 별개로 나중에 재산분할은 받을수있을걸 자식이니까 2개월 전 익인4 그리고 용돈도 계속 받으셈 달라고해 2개월 전 글쓴이 용돈은 성인이라고 이제 안주고 재산분할은 받겠지만 새로 만나는 여자랑 다 쓰지 않을까 우려되네 2개월 전
	익인5 ㅘ……. 2개월 전 글쓴이 콩가룬거 알아.. 후.. 아빠가 문제지.. 2개월 전 익인5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길 바래!!🍀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나도 얼른 능력을 길러야겠어 2개월 전
	익인6 친자식이면 재산 상속권있어서 사후 돈은 받을수있음 2개월 전 글쓴이 어 근데 아빠가 새 가정을 꾸리면 얘기가 또 달라져서.. 재혼할 여자도 부인에 올라가면 재산 나누고 나중에 문제 엄청 복잡해져.. 2개월 전 익인8 그래도 넌 친자여서 상속받을 권리 있음 물론 줄겠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응.. 사실 아빠가 한집에 사는게 아니면 아빠 재산고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해 유언장에 누가 손댈수도 있고.. 요즘 그런 꽃뱀도 많대 2개월 전 익인12 유언장에 손대도 친자면 소송해서 받기가능 2개월 전 글쓴이 12에게 나 불안해서 정말 별의별 상황 다 생각중인데 옛날에 변호사 말로는 아빠가 살아생전에 맘먹고 증여하면 방법이 없다고는 하더라... 부부간엔 상속세도 없어서 이제 그 여자가 대부분 먹을수도 있어,, 2개월 전
	익인7 와 남의 일이지만 빡친다.. 2개월 전 익인7 이혼 사유가 외도.. 2개월 전 글쓴이 이거 내 주변사람들은 몰라 ㅜ 나만 간직한 스트레스라 인생 질 수직하락..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2개월 전
	익인9 참 안타깝다... 성인이라도 나이 완전 많은거 아니면 용돈달라고 막 그래봐ㅠㅠ 최대한 얻어야지 2개월 전
	익인10 그래도 재산분할 받은거로 너랑 너희엄마랑 새로운 삶이 시작될 수도 있어 너무 안 좋게만 생각말어 2개월 전 익인13 2 구래도 난 성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2개월 전 익인14 33 2개월 전 글쓴이 엄마는 후련해 보이는데.. 솔직히 돈을 그렇게 많이 받고 헤어지는것도 아니라서 나로선 그게 부모님한테 불만이야.. 근데 아무도 내 말을 안들어 2개월 전
	익인11 우리 엄마아빠도 이혼하셨는데 당시에 원형탈모 생길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결국 시간이 답이긴해! 최대한 앞으로의 미래 생각하지마 더 힘들어지니까 지금 맞닿는 현실 하나하나 헤쳐나가다보면 결국 괜찮아 지더라고! 힘내 쓰니야 ㅎㅎㅎ 2개월 전 글쓴이 응... 나도 얼른 취직해서 돈이라도 벌어야겠어 2개월 전
	익인15 일단 당장 용돈이나 재산분할 등등 나중에 받을 수 있는 돈은 꼼꼼하게 전부 받되 또 너무 기대하지 마 나도 부모님 한참 전에 이혼하셨고 아빠 돈 좀 있었는데 갑자기 사업 말아먹고 나 성인 돼서 용돈 달라고 연락오더라 나 대학생인데 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나 그런것도 생각중인데 ㅜ 아빠 사업하는데 없어지면..? 이런 생각... 익인은 아빠랑 (혹시 있었다면) 새여자 보고 살았어? 아빠 연락 어떻게 대처했어..? ㅠㅠ 2개월 전 익인15 우리 아빤 새여자는 없으셨고.. 연락은 간간히 하긴 했었는데 돈으로 또 뭐 큰 사고 쳐서 지금은 연락 아예 안 한 지 꽤 됨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그럼 궁금하거나 부재가 느껴지거나 하진 않아? 난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게 확 와닿아서 힘들었어... 아빠를 다른집에 빼앗긴 느낌.. 2개월 전 익인15 난 워낙 어릴 때 이혼하셔서 딱히 부재가 느껴지고 그러지는 않았음 근데 너는 상황이 다르니까.. 이미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지 엄마 생각해서라도 마음 잡아야 돼 2개월 전
	익인16 근데 난 그것보다 아빠가 외도 문제 있고 바로 재혼할꺼같고 신나보이고 하면 아빠 없는 셈치고 안보고 살꺼같은데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말고 강하게 살아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멘탈 약하고 마음 여린 내가 너무 답답하고 싫어 많이 울고 견뎌보는데 남들보다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 2개월 전
	익인17 우리도 이혼가정인데 생각보다 별거없음.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변함. 둘이 맨날 싸워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평온해. 아빠도 웃고 엄마고 웃고 2개월 전 글쓴이 경제적으로 후폭풍이 오는게 제일 커.. 우리 아빠같은 사람 볼게 돈 밖에 없는데 솔직히.. 이젠 그거 마저도.. 2개월 전
	익인18 너랑도 사이가 안 좋아? 보통 그렇게 바람나도 와이프만 무시하지 자식은 엄청 챙기지않아? 2개월 전 글쓴이 어 아빠는 내가 마음속으로 무시중이야 친해지기엔 내가 그럴마음이 없어 2개월 전
	익인19 증거없어? 이혼소송은 힘드려나 재산분할은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는데 2개월 전 글쓴이 재산분할도 내 생각엔 제대로가 아니라서 더 속타는중... 2개월 전 익인20 222 결휸한지 10년 넘으셨으니까 엄마측으로 재산분할 꽤많이 갈텐 결혼한 동안 모은 자산은 5:5래 상속은 어쩔수없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이게 좀 사정이 있어서 소송보단 합의로 갔는데.. 엄마는 후련해 하니까 상관없는데 난 경제력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받아들이기 힘드네.. 2개월 전 익인19 ㅠㅠㅠㅠㅠㅠ 어머니도 많이 힘드셔서 그러신 거 같기도하고ㅠㅠ 쓰니랑 어머니 그냥 행복하면 좋겠다 2개월 전 익인19 그래도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만큼 받았으면 좋겠어 2개월 전 글쓴이 19에게 웅 응원고마워.. 우리 엄마도 고생 많이했지ㅠ 2개월 전
	익인20 관련 기사 있길래 가져왔어 한 번 읽어봐 ㅠㅠ https://naver.me/x2juXnnv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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