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와 일을 병행하면서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합격함 물론 2년만 준비한 건 아니고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공부를
학교랑 다니면서 병행함
와중에 장학금 받으면서 학점을 챙기면서 공부함
그리고 알바까지 같이 병행
지난 5년 언니는 진짜 열심히 살았고
그래서 가족들 모두 의대에 가고 싶다는
언니의 꿈을 말리거나 반대하지 않았어
직접 말은 못하지만 그런 언니가 난 꽤 자랑스러워
지금 언니 줄 케이크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
+언니는 몸이 안 좋아서 대학 입학을 늦게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