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취
안정적이고 친구들은 없지않음
학교가 대전이라 취업 관련 인프라나 무료로 도움받기 좋음, 도서관 등 잘 되어 있음
알바해서 생활비 버는 중 월세는 국취제 돈으로 충당됨
근데 내년에 면접볼 때는 본가 왔다갔다해야 함
한 5-6월이면 본가 어차피 올라가야 하는데
그 전까지 취준을 가족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다는 특장점
대전이라 면접있으면 올라가기에도 교통이 나쁘진 않은데 자취생활비랑 교통비가 추가로 들어감
약간 외롭지만 돈으로 정신건강을 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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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좋은 경기도라 서울 금방 감
근데 내 방 침대랑 책상 작은거 들어가면 꽉차는 사이즈
자취하면서 살림이랑 옷 늘어나서 엎어야함+자취방이 넓었어서 이제 답답
그래도 집밥 맛있어서 돈아낌 + 다들 취업해서 자주는 못보지만 본가 오래된 친구들 있음
걸리는건 본가 살 때 가족 스트레스가 워낙 심해서 자주 크게 싸우고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했음 이게 가장 걱정...
정신건강을 잃지만 돈굳고 교통 좋음
진짜 결정 못하겠는데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