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똥 자존심인지 몰라도
진짜 돈 없어서 택배 상하차 뛰는 거
돈 없어서 싼거 먹자 다음주에 보자 이런 말 못해서 일부러 본가 내려간 척 할 때도 있고
사실 미래에 대해 엄청 고민 많은데 걱정할까 봐 말 못하고 일부러 꽃밭인 척하고 이런 거 엄청 많아
친구한테 말할 수 있는데 애인한테 죽어도 말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