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회피형에 헤어질때도 아무말도 못 듣고 잠수였어.오늘 새로운 사람 만나고 왔는데 전애인 만날 때 느끼지 못한 다정함, 매너좋음, 솔직함 다 느꼈고 너무 괜찮은 사람같고... 근데도 그 분이랑 전연애 얘기하면 울컥 하더라 눈물 참느라 혼남. 🥹아직 못 잊은거겠지 내 감정을 너무 모르겠어정말 다시 만나고싶진 않고 너무 별로인 사람인걸 아는데도 이렇게 문득 그리워지고 생각나고 울컥하는 내가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