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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우리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대 

근데 난 몰랐어... 본가 바빠서 못 들어가고 부모님이랑 연락해서 강아지 보고 싶다고 얘기 해도 별 말씀 없으시길래 당연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슬퍼할까봐 말을 안 하셨대

진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기분이 말이 아닌데 어떻게 해야 되지 보내본 익들은 보내고 혼자 있었어 누구랑 같이 있었어?




 
익인1
하루든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슬퍼할 수 있으니 충분히 슬퍼하고 보내주면 좋겠어 사실 나도 어떻게 이겨낼지 모르겠거든... 그래도 책에서 이 슬픔이 1년이 넘어간다면 병원 도움 받아보라고 하더라구.. 그러니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 우리 애기는 엄마보러 간거니까.. 우리는 임시 보호자지 진짜 엄마는 따로 있잖아ㅎㅎ
2개월 전
글쓴이
이 말 너무 좋은데 너무 슬프다...
지금쯤 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강아지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그 동안 못 먹었지만 먹고 싶었던 음식 맘껏 먹고 뛰뛰도 하고 편히 쉬면 좋겠다 고마워ㅠㅠ

2개월 전
익인1
당연하지! 엄마 만나서 그동안 봤던 거 먹었던 거 좋은 보호자 만났던 거 이야기한다고 정신 없을거야ㅎㅎ 엄마한테 많은 사랑 받고 행복해 애기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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