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우리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대
근데 난 몰랐어... 본가 바빠서 못 들어가고 부모님이랑 연락해서 강아지 보고 싶다고 얘기 해도 별 말씀 없으시길래 당연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슬퍼할까봐 말을 안 하셨대
진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기분이 말이 아닌데 어떻게 해야 되지 보내본 익들은 보내고 혼자 있었어 누구랑 같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