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는데 5살 6살? 짜리 애가 오더니 갑자기 초코바 가르키면서 나 들으라는듯이 이거 먹고싶다~ 이러는겨..그래서 뭐지? 싶어서 걍 무시했는데 계속 이거 먹고싶어요..누나가 하나 사주면 안 돼요? 천원밖에 안 하는데 이래서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음...뭔가 글로는 다 안 담기는데 그 짧은 순간에 영악함이 느껴져서 좀 기분나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