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익인데 지금 연락하는 애를 A라고 할게
A가 진심 잘생김 진짜로... 대부분 이름 알정도로 근데 막 날 엄청 좋아한다 이런건 아냐 근데 진짜 잘생김너무.. 그래도 연락하면 꼬박꼬박 대답하고 티키타카도 나름 잘됨 나도 얘랑 있으면 얼굴 볼때마다 설레고 기분이 좋아져.. 그렇다고 여자관계가 문란한것도 아님. 그냥 좀 미적지근한 느낌이야
근데 B는 알바하면서 알게됐는데 날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져 내가 막 여지준것도 아니고 잘 안 받아주는데 알바한때도 다 자기가 대신 해주려하고 연락도 계속 옴 이런고민하는게 쓰레기같은거 아는데 A 볼때마다 진심 너무 잘생겨서 좋으면서도 B가 넘 잘해줘서 계속 왔다갔다해.. B도 못생긴건 아니고 ㄱㅊ은데 A가 진심 너무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