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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한테 너무 지쳤고
이번주말 가서는 재밌게 보내고나서
담주에 천천히 말해야겠다
생각을 곱씹어봐도 더이상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 안 생기고


 
익인1
너무 슬프다…
어제
글쓴이
아침 비행기인데 잠이 안오넹…
티나면 안될텐데

어제
익인1
맘 바뀌면 좋겟다 남친이 넘 불쌍해
어제
글쓴이
서로 잘되겟지
어제
익인2
또 여행갔눈데 너무 재밌어서 맘 바뀔지두
어제
글쓴이
이미 마음이 많이 식었어 ㅠㅠ
어제
익인3
힘들었던거 여행가서 남친구랑 잘털고와 놀다보면 또 괜찮을지도 모르지~
어제
글쓴이
그냥 상대도 덜 좋아하는 게 느껴지고 나도 상대방 마음을 어느정도 눈치 채서 더이상 마음이 망가지고 싶지 않넹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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