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너무 엘리트라 날 이해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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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 참 넘기힘든 벽이다 

애인은 sky 출신에 대기업 다니는데 대학 때 알바를 해도 다 과외, 학원 걍 상대적으로 쉬운 일만 하다가 졸업하고 대기업 바로 붙어서 일하는 중인데

난 지거국이거든 머 알바 종류는 비슷하지만

내가 너무 꽃밭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알바좀 해보고 세상을 알고나서 일할래 하면 애인은 공부 쫌 하면 되는 과외 하면 되지 왜 굳이? 걍 그럴시간에 공부를 해

몸 쓰는 일 할래 하면 왜 굳이?? 더 쉽게 벌수있는데? 고생 안할수있는데? 이런식이거든 ?

참.. 이게 좋은데 안좋아 이해를 못해줘 날

[익인1]

아이고 그건 엘리트라서가 아니라 그냥 공능제야.. 나도 학벌 비슷하고 주변도 당연히 다 그런데 저런 공감 지능 떨어지는 사람 많지도 않아..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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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가치관의 차이는 한쪽이 크게 변하지 않으면 힘들지…

[익인3]

공능제 맞는것같음.. 걘 주식으로 돈벌었으면 주식하라했을꺼고, 부모님이 잘살았으면 용돈받으면 문제없을꺼라했을듯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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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ㅇ 내가 봐도 엘리트라서 그런건 아님 집 잘사는 의대생이랑 만나봤는데 그런 소리 안함 걍 공능제

[익인6]

걍 자기에 취해있고 뭐든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공능제임
내 친구 의사랑 몇 년 사겼는데 의사도 안저럼

[익인7]

공능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에 카페알바하고 올영알바하는 내 동기들 널렸는데.....

[익인8]

그게 엘리트인건가? 알바해서 사회성 기르고 일머리 키우는건 또 다른 영역인데...일하면서 학벌은 좋은데 일머리없고 사회적 지능 낮은애들 넘 마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