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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남들한테 말하면 다 알 만큼 멀쩡한 연구기관인데 일하는 동안 인신공격, 은근한 성희롱, 성차별적 발언, 학벌주의 등등 .. 폭언에 못 버티고 본사 같이 가서 정직원 시켜준다는거 거절하고 퇴사했거든

원형탈모로 시작했다가 점점 시작해서 머리 다 빠지고 병원 다니고 전임자는 정신과 다녔고 ㅜ 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민한 스타일도 아님 원래 하루 스트레스 받으면 다음날 다 까먹는 스타일인데 내 생애 제일 힘들었던 경험임

남들은 나약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난 그 첫 직장 트라우마에 ,,,난 직장에서 일 할 사람이 아니다 싶더라 진짜 남들이 보면 정말 한심해보이겠지,,



 
익인1
하나도 안한심해 하필 첫직장에 쓰레기같은 곳이 걸려서 안쓰럽기만 함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다른 좋은 회사 다른 좋은 팀원들 많다는거 아는데 이력서 넣을 엄두가 안나서 1년 쉬었음 ..나름 스펙업 해보겠다고 포트폴리오도 업그레이드하고 공부도 하고 해봤는데 이력서 접수를 못하겠더라 그러다 내 전공에 회의감도 들고 시간만 날린 것 같아서 진짜 한심해 ㅠ..
2개월 전
익인2
나 면접부터 진짜 개힘들어서 맨날 울었어 결국 수습기간만 채우고 나왔지만 이후로 면접부터 망설여짐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나 존 나 좋아했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을 때 말고 개인적인 일로 운 적 없는데 저기는 맨날 출근하면서 울었음 ... ㅋ.... 토요일 저녁만 되면 출근하기 싫어서 울었다
2개월 전
익인2
아 인정ㅋㅋㅋㅋㅋㅋ 진짜 토요일 저녁부터우울해 미치는줄 알람소리가 그렇게 무서운적은 처음이였어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진짜 이 세상 사람들 다 화이팅이다 ........ 세상이 뭐 이러니
2개월 전
익인3
나도 최근 회사가 그랫어
본문이랑 같은 문제들로 썩어들어간 회사였는데 첫 회사는 아니였음
나는 그때 그때 한마디 해서 분위기 개싸하게 만들었어
성희롱, 성매매한 거 무용담처럼 지껄이는데 동조할 수 없었음
퇴사할 때 붙잡을 때 더 퍼붓고 나옴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막판에 잃을거 없을 때 하고싶은 말 조금은 받아쳤지만 그래도 내 씅에 안차 ..................
2개월 전
익인3
그런 집단은 어차피 말아먹게 돼 있어
이제 물리적으로 벗어났으니까, 마음도 안전한 곳에 있게 되길 바랄게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이도 너무 고생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
2개월 전
익인4
고생햇다ㅜㅜ 난 트라우마 남다못해 직종을 변경 했습니다~~~아주 고맙다 야호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직종 바꾸고 싶은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걱정이다 아휴~~~~~
2개월 전
익인5
나도 첫직장에서 트라우마 생기고 그뒤로 사회공포증 생겨서 초장기백수임 왜 내가 학교를 벗어나 만난 사회의 첫 어른들은 나에게 공포만을 준 건지
2개월 전
익인5
나는 출근하는 길이 지옥으로 가는길처럼 느껴져서 기차철도에 뛰어들려는 생각까지 했었음 당시엔 기관사나 주변 사람들 트라우마는 신경도 안쓰이더라 걀국 한달도 못 버티고 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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