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남들한테 말하면 다 알 만큼 멀쩡한 연구기관인데 일하는 동안 인신공격, 은근한 성희롱, 성차별적 발언, 학벌주의 등등 .. 폭언에 못 버티고 본사 같이 가서 정직원 시켜준다는거 거절하고 퇴사했거든
원형탈모로 시작했다가 점점 시작해서 머리 다 빠지고 병원 다니고 전임자는 정신과 다녔고 ㅜ 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민한 스타일도 아님 원래 하루 스트레스 받으면 다음날 다 까먹는 스타일인데 내 생애 제일 힘들었던 경험임
남들은 나약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난 그 첫 직장 트라우마에 ,,,난 직장에서 일 할 사람이 아니다 싶더라 진짜 남들이 보면 정말 한심해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