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한시간 지났다
그땐 엄청 울었어 나
사귀는 과정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어떻게든 악착같이 달라붙어서 관계 지속시키려고 노력했어
너무 좋아해서
상대도 그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같이 해결방법 찾고 겨우겨우 끊어진 줄끼리 꽉 묶어서 사귀었는데
결국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게 되더라
허탈해서 눈물만 나왔거든
슬퍼서도 있었고... 현타가 오기도 하고
울고 나니까 덤덤해졌어
아니 진짜 이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