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든 스토킹, 번따, 헌팅 붙으면 사주팔자가 그런가

한국에서 상사 사이버 스토킹, 고백공격 당하고

회사내에서 고백공격받고 거절하면 불이익당하고

해외나가면 가는 국가마다 인스타 물어보거나 

여기서 사냐고 자기랑 진지하게 만날 생각 없냐고

대시받음, 그냥 예쁘다고 꽃 선물받은 적도 있어

[익인1]

그건 이뻐서 그런거 아닐까?

[익인2]

너 난줄 ㅠㅠ

[익인2]

예뻐서 그런거 아니야? 라고 하기엔 그럼 예쁜 여자 모두가 그런가 싶고 여자면 한번쯤 겪어보지 않음? 하기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가 싶음

[글쓴이]

난 동성한테 억까도 좀 당해
근데 여자가 선호하는 눈매, 얼굴상이 아니고
혼자있는거 좋아함

[익인2]

안겪어봐서 모르겠지 그건 이해해 근데 있었던 일을 아예 없는일로 만드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 있는걸 인정하고 없애려고 하는거랑 아예 없던일로 치부시 하면서 자기들끼리 조롱하거나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는건 차원이 다르지...

[익인2]

나도 혼자 있는거 좋아해 어디가서 관심받기도 싫고

[익인2]

너가 거절 잘 못해서 그런거 아니야? 여지줘서 그런거 아니야? 옷 차림 잘못 입고 다녀서 아니야? 이유야 뭐든 만들면 그만이겠지 안겪어본 사람들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그래서 더 이상 이런 얘기 안하고 다님

[글쓴이]

이거 공감 이유 저런식으로 갖다 붙이는데 옷차림 수수해도 당하니까 여지준다 뭐다하는데 나보다 못생긴 애들 열폭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