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음
새벽 내내 자주 마주친 분과
며칠 전부터 말텄는데
모두에게 친절하시길래 나도 친절하게 대했더만
고백 공격 받고
난 편입 준비 막바지로 바빠죽겠는데
옆에 딱 앉아서 절대 안갈려하고 이상형 캐묻고 하나도 안궁금한 자기 썸붕얘기만 계속함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