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무던한 스타일이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나한테 관심없나싶고 내가 이야기해줬던거 계속 되묻고 내가 말하고있으면 말끊고 본인말하고 대화의 맥락을 못짚는 느낌?
그러다보니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
근데 이렇게 기억을 못하면 회사생활은 어떻게하나싶은데 잘만 한다고 하더라고 주위에서 사차원이란 소리도 많이 들었다는데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친다.. 벽이랑 대화하는거같고 어차피 기억 못할거 대화해서 뭐하나 싶어 현타오고.. 첨엔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표현하고 선물해주고 하는거보면 또 진심인거 같은데 성향인건지.. 헷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