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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보니까  융통성이란게 없어서 답답했음
예를들어 약국가서 파스 같은거 찾으면 없으면 비슷한거라도 알려주는데 
외국은 파스 제품 보여주면 그거 없는데? 나 모름
이게 기본이라... 비슷한거라도 없냐고 물어보면 모른데...
어딜가나 이런식이라서 내가 직접 찾아야하는 발품 파는 
느낌이라 힘들었음 
외국 나갈때마다 우리나라가 진짜 효율성의 나라란걸 느끼고 감사하게 살게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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