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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157l 1

책 자체 많이 읽는데

한강책은 내여자의 열매랑 채식주의자만 읽어봄

채식주의자에 형부랑 하고 하는걸 촬영하는데 

외설적인 내용 나와서 까는게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큰 의미없고 불필요한 내용이고 그거 자체가 좀 홍대병 감성이라 생각함

채식주의자 읽고 실망해서 소년이 온다는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음 그것 때문에 상 받은 것 같은데

내여자의 열매가 채식주의지랑 주제가 비슷한데 훨 낫다 생각함 내여자의 열매는 단편집임


댓에 2권밖에 안 읽었다고 그러는데 소년이 온다 빼고는 대표작 다 읽은거임

댓은 비꼬지 말고 그렇게 한강책 많이 읽으면 형부항 한게 문학적으로 어떤 의미 있는지 말햐줬으면 한 니가 감히? 이라지 말고

자꾸 너 뭐 돼? 이런식으로 비꼬기만 하는게 감히 한강님을 너같이 미천한 애가 까? 이렇게 밖에 안느껴짐

난 달에 한 5권정도 읽음

갠적으로 채식주의자 주제가 폭력을 자행할바엔 죽겠다? 이런 메세지라 생각하는데 이것도 좀 진부하다 생각함


+)그리고 내가 그게 뭔 의미야? 순수하게 물어볼 수 있는거 아냐? 그럼 그냥 자기나름대로 알려주면 되지 너 이해라도 하겠니?ㅎㅎ 이러는게 그냥 원색적 비난임

최근 읽은 동양작가 책중에 가장 인상 깊은건 편의점 인간이고 근몇년간 읽은 책중에 가장 좋았던 건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임

++)채식주의자 구성이 3부였나 그랬는데 123중에 2 없이 13만 있는게 훨 날 거라 생각함

그리고 자꾸 취향 운운 하는데 취향을 떠나서 형부랑 하는게 문학적으로 메시지적으로 뭔 의미인지 모르겠다니깐



 
   
익인1
뭔... 작품들 읽어보지도 않고 노이해 이러고 있네
3시간 전
글쓴이
본문 읽어보긴함? 한강 작품중에 유명한게 열매 채식주위 소년이 온다 이 3개 정도임
3시간 전
익인1
본문 읽었는데 한심해서 어이없을 정도임
아무것도 모르는데 뻔뻔해서 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넌 한강 책 몇권이나 읽었는데 난 한강 노벨상 받기전에 읽은건데 솔직히 나 정도도 거의 없을 걸?
2시간 전
익인5
부커상으로 이미 한차례 붐 있었는데 먼소리하는겨
2시간 전
익인1
나 한강 노벨상 받기 전에 모든 책 다 읽었어ㅋㅋㅋㅋㅋ 아 진짜 얘 뻔뻔하네 초소인인가
적어도 최신작 몇편은 읽고 평가를 논해야하는거 아님? 무식해서 기가 차네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본문 그대로 그럼 채식주위자에서 형부랑 하는게 뭔 의미잌데?? 진짜 몰라서 질문 하는거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자꾸 채식주위라고 하는데 채식주의자야...
그리고 니가 몰라서 알려주는데 한강의 작품세계에서 채식주의자는 그리 중요한 작품이 아님;
고로 너는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고 볼 수 있지

1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오타는 키보드 막 바꿔서 적응 인돼서 그럼

2시간 전
익인186
이게 뭔 아 갑자기 어이없어짐 ㅈㅅ한데 한강은 원래 개유명한 작가여서 노벨상 전부터 베스트셀러였습니다
1시간 전
익인112
ㅋㅋㅌㅌㅌ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ㅌㅌㅌㅌ
2시간 전
익인2
2권 밖에 안읽어보고 무슨
3시간 전
익인3
쓰니의 이해가... 의미가 있나?
2시간 전
익인10
22 이 말 하러 들어옴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4
ㅋㅋㅋㅋㅋ야ㅠ 살살 패 ㅠㅠㅠㅠ
2시간 전
익인34
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2시간 전
익인41
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생각 하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 지가 이해 못하면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애운다 살살해
2시간 전
익인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62
앜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68
살살해 아프대ㅠ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0
ㄹㅇ 취향이 아닐 수는 있지 근데 개인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인가?
2시간 전
익인72
그니까 네 이해가 왜 필요한데...? 걍 나랑 안맞는다 생각하면 되지 되게 웃기네 자의식과잉이야 그거ㅠ
2시간 전
익인73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ㅠㅠ
2시간 전
익인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86
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96
하 개웃겨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쓰니 자아비대증 개오바여
2시간 전
익인101
이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귀엽넹
2시간 전
익인110
ㅋㅋㅋ뭐 의견 낼수 있겠지만 다수의 의견들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
2시간 전
글쓴이
여기서 한강이 노벨상 받은 휼륭한 사람이다 말고 메시지가 없는데 여기서 뭘 받아 들여야함
2시간 전
익인110
본인이 못느꼈다고 그냥 노이해 이러는게 할말 없다 야~
2시간 전
익인6
꽤 유의미한 댓글 많은데…
2시간 전
글쓴이
뭔댓 숫자지정좀
2시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약간 긴 것들 위주로 한번 봐보길

2시간 전
익인1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24
ㄹㅇ 제목 보자마자 니가 뭐라고..? 소리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
권위에 맹신하자는 의미는 아닌데
무려 노벨상을 받았는데 본인 의견이 무조건 맞고,
내가 못 느낀 부분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을 조금도 못하고
노이해 어쩌구 하는 거보니 책을 읽는다는게 사실일까 싶음 그냥 글자만 읽고 있는게 아닐지..

2시간 전
익인6
22
2시간 전
글쓴이
난 솔직히 인티에 노벨상 받아서 읽는가 말고 그전부터 읽은 사람+노벨상 받고 채식주이랑 소년이 온다 2권조차 읽은 애들이 많을까 싶음
2시간 전
익인4
그게 뭐가 중요해?
노벨상 타서 그 이후에 읽은게 뭐 문제가 되는 것처럼 말하는 니가 지금 진짜 홍대병 같아

2시간 전
익인6
그게 무슨 상관이여…
2시간 전
익인12
채식주의지 채식주위 채식주이 오타 진짜 다양하게 내넼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내말은 어차피 여기서도 몇권 조차도 안읽고 니가 뭔데 하는 애들 있을텐데 알려 달라는 거임 뭔 의미인디
2시간 전
익인73
책을 읽는게 아니라 활자만 읽었구나 문장이 비문이라 읽기 힘들어잉🥹
2시간 전
익인19
속으로만 생각하면 될 걸 굳이 글로 올리는 심리는 나도 노이해, 받을만 하니까 받은거지 방구석에서 노이해 하면 뭐
2시간 전
익인5
아..예!
2시간 전
익인7
...
2시간 전
익인8
그건 당신만의 생각임
2시간 전
익인9
그냥 너랑 안맞는 감성인거지 노벨상받은건 받은거임
2시간 전
익인11
뭐 어디든 칸영화제에서 상 받아도 그 영화 별로라는 사람 있겠고, 빌보드 1위해도 그 노래 별로라는 사람 있겠지
2시간 전
익인13
니 감성 안맞다고 노벨상받은 게 노이해라는 거야?ㅋㅋㅋㅋ 누가 들으면 뭐 어쩌라고임 ㄹㅇ
2시간 전
익인14
그럴수있지
세상에 완벽한 작품은 없자나

모두가 좋아할 작품도 없지!

하지만 한강 작품을 많은사람이 좋아하는거고 그안에서 쓰니가 느끼지 못한 정서나 메세지를 느낀거겠디!

2시간 전
익인15
감성이 안맞는 거 아니려나 나도 그다지 취향은 아님ㅋㅋㅋ 근데 뭐 어떻게 100% 모든 사람이 이해하는 수상이 있겠어
2시간 전
익인17
내여자의 열매보다 흰 이 더 유명한거 아닌가??채식주의자는 진짜 한강 글중에서 제일 호불호 갈릴꺼라고 생각들지만 소년이온다도 진짜 괜찮고 작별하지않는다도 좋은데..!!한번 읽어봐 편견때문에 좋은 책 놓치면 안되니깐!!
2시간 전
익인18
채식주의자는 좀 읽기 불편하긴 했는데 다른 책들은 괜찮았음 근데 홍대병..? 은 아닌 것 같긴 해
책 읽으면서 공통되게 느끼는건 영화보듯? 머릿속에서 이미지가 다 그려지며 글도 잘 읽히더라

2시간 전
익인18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쓰니가 말하는 그 관계는 문학적 의미를 담기보단 장치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2시간 전
익인20
오우 문학적 의미를 말해보라니.. 문학도 예술이얌 이해 안가면 그건 그대로 받아들이면됨 ㅋㅋㅋ 작가 의도가 이해가 안간다고 독자가 굳이 하나하나 해석해야하는건 아니니까. 자극적이긴 하지.. 예술이 원래 그렇고. 나도 채식주의자는 읽다 말았었는데 다른 책은 좋았어.
2시간 전
익인20
글구 책읽는 사람 많아.. 쓰니 주변에 많이 없나본데 달에 1~2권씩 읽는 사람들 겁나 많아.. 도서관이나 서점만 가도 사람 많은데
2시간 전
익인20
책 읽는것도 중요하긴 한데 읽고 의미있게 내면화하면 더 성숙해질 것 같다. 소설도 좋지만 다른 것도 읽어봐 도움 많이됨
2시간 전
익인21
정말 자아비대하다 댓글만 봐도 .. 너가 이해 못하고 자시고가 뭐가 중요하겠니..ㅠ
2시간 전
익인21
인티에 사람이 몇 명인데 지보다 책 많이 읽은 사람 적을거라 자부하는 그 자체 조차 교만하다 얼마나 세상을 좁게 살아가냐
2시간 전
글쓴이
대한민국 1년 평균 독서량이 2권이 안됨
2시간 전
익인22
난 채식주의자 그 부분 읽고 그렇게 생각했음 거기에 나오는 남자들은 여자를 도구 혹은 가구로 생각함 영혜의 남편도 그랬지만 인혜의 남편도 돈 잘 벌어오는 여자와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하고 자기 아내의 삶의 짐은 무시한 채 성욕과 예술욕에 차서 영혜를 도구로 바라봄 영혜의 입장에서 그 영상촬영과 형부와의 관계는 식물이 되고 싶어하는 영혜의 꿈을 이뤄주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영혜 남편은 자기아내를 두고 인혜에게 야릿한 감정을 느끼고 인혜 남편도 마찬가지로 처제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낌
표현이 파격적이었던 만큼 임팩트 있었다고 생각함 쓰니가 잘 이해가 안된다면 다른이의 감상을 찾아보고 이해해보려는 시도도 좋을 것 같아
노벨상의 권위가 그냥 오는게 아니니까

2시간 전
익인74
오 너처럼 의견 단 댓글이 하나 있긴잇네 나도 궁금햇는데 넘고마웡
2시간 전
익인123
ㄱㄴㄲ 나도 궁금했는데 바로 이해됐어
2시간 전
익인22
앗 ㅋㅋ읽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또 내가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는데 영혜의 남편은 자신의 결혼생활이 문제 없다고 생각했지만 영혜의 입장에서 결혼생활은 문제가 있었다는 암시가 나와
그건 영혜가 음식을 만들때 남편의 재촉에 빨리 하다 마음이 조급해져 손가락을 베이는 장면인데 난 거기서 영혜 남편의 무심하지만 공격적인 언행이 항상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 아침에 왜 안 깨웠냐고 소리지를 때도 그렇고 가정 내 힘의 균형이 남편에게 있고 연혜는 기죽어 사는 모습이 그려졌어 그걸 남편은 별 문제없는 평범한 가정이라고 생각한 거지 실제로 영혜는 숨이 막힐 만큼 힘든 상태였는데 그게 꿈에 피묻은 고기를 먹는 자신을 직면하며 채식을 함으로써 자신이 맞닥뜨렸던 그 폭력에 저항하는 거라고도 생각했어

2시간 전
익인22
나는 이 부분을 읽었을때 진짜 놀랐는데 영혜가 겪은 위압적인 가정생활을 단 몇 줄의 문장으로 표현했다는 거 그것도 폭력이라든가 하는 직접적인 단어를 쓰지 않으면서
2시간 전
익인123
22에게
오 재밌당 이래서 블로그에 책 읽은 후기 올라오는거 보는구나? 익인이 많이 감명받았나보다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2
123에게
응 나 진짜로 감탄함 한국에서 이런 작가님이 나왔다는게 국뽕 가득 찼어 ㅋㅋ 사실 내가 외국 사는데 여기 사람들한테도 채식주의자가 유명했었거든 왜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하는지도 이해됐고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남자들이 주인공 도구 취급 했다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사실 책 읽어보면 남편이 주인공인 아내의 꿈을 꿨어요.. 피가 ...이런 얘기를 직장부부모임에서 하니깐 좀 가만히 있어 이런 투고 주인공 아빠가 땋한테 억지로 잡챈가 먹이는데 그 일련의 과정이 주인공이 꿈을 꿋어요...피가... 이런식이니깐 답답해 하는거에 가까윰 아빠도 먹이는게 너 좋아하던 거였는데 대체 왜 그래!@ 이런거고

오히려 언니가 주인공인 동생보고 에휴..너 정말 왜 그러니 하면서 언니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아? 정신병원 보내는 것더 언니고

12분 전
익인23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너 보다 더 권위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뽑은거라ㅋㅋㅋㅋ 굳이 너가 이해 안해도 됨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3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5
그럼 너가 써
2시간 전
익인26
ㅋㅋㅋㅋ그냥 사는 세상이 좁구나 싶음 겨우 2권 읽고 대표작은 다 읽었다고 하는 것부터가...한강이 낸 책이 몇권인데ㅋㅋㅋ그리고 노벨상 받은 작품이 소년이 온다면 적어도 그걸 읽어보고 이런 글 쓰는게 맞지 않나? 노벨상 받은 작가를 평가하는 나에 취한듯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설득할려면 일부만 보고 이러니저러니 할게 아니라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고민해봐야 홍대병이니 뭐니 이런게 아닌 좀 더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2시간 전
익인26
그리고 한강작가는 노벨상 받기 전부터 책 읽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했음 몇년전에 갔던 도서 페어에서 한강작가 책 살려고 사람들 줄 서 있었고 싸인회도 함ㅋㅋㅋ그때 이미 다른 큰 상도 받았었고 그래서 난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나왔다고 했을때 당연히 한강 작가겠거니 했는데
2시간 전
익인27
너에게 안 맞을 수 있고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데 홍대병이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정말 책을 많이 읽은 사람 맞나 의문이 들음 그리고 한강 책 2권 읽은거면 많이 읽었다 말할수도 없음 책 읽는 본인에게 취해있는듯…
2시간 전
익인30
22 원래 한강은 너무 유명한 작가였는데.. 책알못인 나도 노벨상 전부터 한강은 알고 있고 읽어봤음
2시간 전
익인4
333 단순히 댓글들이 노벨상 받은 작가를 감히 비판해? 이러는 걸로 착각하는 거 같은데
홍대병이니 어쩌니 하는 건 비판이 아니라 그냥 원색적 비난임 물론 타격도 안 가는 비난이지만

2시간 전
익인84
4
2시간 전
익인258
5.... 홍대병.........? 너무 본인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듯
18분 전
익인28
그래서 .. 너 뭐 돼..?
2시간 전
익인29
그래 그건 네의견이지뭐 하지만 노벨상은 너 하나만의 이해가 필요는없음
2시간 전
익인31
머 취향이 다를순있으니까 누구는 어떤 드라마가 재밌고 누구는 재미없다하고 하듯
그냥 저 작가 글 취향이 쓰니랑 안맞나봐
근데 어쨌거나 세계적인데에서 상을 받았다는건 99.9퍼센트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는뜻임
물론 거기서도 노벨상감 아니라고 주장 한 사람들도있겠지 그치만 다수가 찬성해서 받을 수 있는거야
어쭙잖은 가짜대회에서 빽으로 상 받은것도아니고 세계적으로 겨루는데에서 인정받았단거니까

2시간 전
익인32
나도 책 많이 읽는데 애초에 노벨 문학상은 한 책에 국한시켜 주는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3
난 또 한강 작가 책 다 읽어 보고 말하는 줄.
저거 꼴랑 두개 읽고 지금 별로라는 거잖아?

2시간 전
익인35
책을 많이 읽었다니... 그럼 더 많이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렴
2시간 전
익인36
그래 너같이 미천한 애가
2시간 전
익인6
장면을 이해못해도 노이해, 홍대병 이런 것보다 더 나은 표현 방법이 있을텐데…
책 두권 읽어보는게 시작인가보다. 앞으로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자

2시간 전
익인37
와 어떻게 인스타에서 떠돌아다니는 페이지 몇장만 읽은 티가 이렇게 날 수가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책 중에서 딱 거기만 본 건 책을 읽은게 아니에요~~~

2시간 전
글쓴이
아니고 너야말로 걍 원색적 비난이라 생각함
2시간 전
익인6
노이해 홍대병도 있는데 뭐
2시간 전
익인21
네 다음 홍대병
2시간 전
익인37
엥 이게 원색적 비?난
쓰니가 한게 원색적 비난이지 읽지도 않아놓고 홍대병 이러고 있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3
홍대병은 정당한 감상이고 책을 안 읽은게 티난단 건 원색적 비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8
애초에 지적 수준이 낮은데 책을 왜 읽어?
발전도 없고 ~ 그런 부분만 골라 읽은듯?

2시간 전
익인39
거 상 준 사람들이 너보다 책 많이 읽음
2시간 전
익인40
책을 더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2시간 전
익인40
애초에 채식주의자는 그런 불쾌함이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라고 쓴 책이죠? 그거 말거도 가족들이 억지러 영혜한테 고기 먹이는 장면이 제일 중요하다고, 모두 영혜가 이상하다고 햤지만 제일 이상한 건 폭력적인 이 사회 아닌가 라는 메세지 책을 통해 질문하고 싶다 하셨는데 원색적으로 보고 비판 하고 있는 건 너죠?
2시간 전
익인42
ㅋㅋ 너의 세상에서 벗어나럄 세상은 너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단다
2시간 전
익인44
나 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작별하지않는다 3권 읽었는데 한강이 묘사를 진짜 개잘해
채식주의자도 내용은 굉장히 퇴폐적이지만 그 장면 하나하나가 다 머릿속에 그려지잖아
그려지지 않았다면 네가 아직 어려운 책 읽을 깜냥이 안된거임 한강 책이 묘사가 섬세해서 어렵긴 해
앉은자리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쭉 한권 다 읽을만큼 몰입도 높은 책 찾기 힘든데 한강 책은 다 한번에 쭉 읽혔어

2시간 전
익인45
그럼 누가 노벨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2시간 전
익인47
재드래곤이 날 싫어하면 아하 싶겠지만 일반인이 싫어하면 아... 싶은 느낌
2시간 전
익인48
제발 초소인좀 쳐내자.. 글하나로 이렇게 열심히 긁히는거 솔직히 댓글들이 더 우스움
2시간 전
익인49
너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말이ㅜ많네
2시간 전
익인51
자의식이 너무 높은거 아녀?
2시간 전
익인53
작가나 책은 나랑 맞냐 안 맞냐의 취향차이잖아. 원래 유명했고 어쨌든 대단한 사람인데 그걸 뭐 굳이 상 받은거 이해 안간다, 저게 뭔 의미냐하면서 까내릴 건 뭐야?
그냥 쓰니는 한강이랑 안 맞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안 읽으면 되는거지. 너랑 안 맞는다고 홍대병 그럴 필욘 없는 것 같아 평가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유가 있겠지~

2시간 전
익인54
책을 많이 읽은 사람보다. 한 권 만 읽은 사람이 무섭다더니~~~~~~

책을 한 달에 다섯권씩 읽으면서 글을 왜 이렇게 못써 ㅠㅠ

2시간 전
익인46
책을 많이 읽은 나에 취해서 개꼴값 ㄹㅈㄷ
2시간 전
익인55
왜 이런글에서 썽내고있어 무시 ㄱㄱ
2시간 전
익인56
채식에서 나무 불꽃까지 다 읽고 하는 소리지? 나도 그부분 너무 과해서 보면서 인상 찌푸려졌었는데 인혜의 이야기까지 다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
2시간 전
익인58
나도 채식주의자는 헉했는데 소년이온다랑 작별하지않는다 읽어봐~~ 어른동화인 눈물상자도 되게 좋고 ㅎㅎ 노벨상 왜 탔는지 궁금하면 소년이 온다는 꼭 읽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앙
2시간 전
익인57
네네
2시간 전
익인60
나도 한강책 안 읽음 소재가 나한테는 좀 과하긴해

근데 다른 노벨상도 만만치 않은거 많아서

2시간 전
익인61
쿨병ㅋㅋ 아득바득
2시간 전
익인63
네가 뭘 궁금해 하는지 알겠는데 지금 네 수준에 대곤 설명해줄 수가 없어…. 네가 네 수준보다 높은 책을 읽어서그렇게 느낀 거임ㅜㅜ채식주의자는 읽기 쉽게 썼지만 문장이 칼 끝 같은 소설임 넌 하나도 베인 곳이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읽으며 상처 받는 글이야
좀 더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 해보고 다시 읽으면 그 글이 아프게 다가 올 거야
글이 요구하는 경험치를 네가 갖고 있지 않아서 그래

2시간 전
익인64
꼴값인딩..? 왜 받는지 이해 안 된다고 할거면 몇 권 더 읽어보던가.. 아님 걍 동화책을 읽어
2시간 전
익인65
노벨상 너가 주는 거 아니니까 ㄱㅊ아 너보다 전문가인 사람들이 주는거잖아
2시간 전
익인66
애초에 니 이해가 필요한것도 아닌데?
2시간 전
익인67
책 많이읽는다고 겸손까지 길러지진 않는구나..
2시간 전
익인69
쓰니가 한강 책 읽은건 알겠는데 평상시에 책 많이 읽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단 생각이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1
세상이 다 인정하는 노벨상 수상자한테 열폭 지린다..냉소적인 칼럼가인척..자기는 남들과 다른 혜안을 가진척..길티ㅎㅎ
2시간 전
익인75
취향이 안맞을 수도 있고 아무리 탑을 찍었더라도 충분히 다양한 견해를 내밀고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할 순 있다고봐

근데 쓰니 넌 그냥 비난임..
책읽는다는 사람이 말투가 되게 천박스러워

2시간 전
익인76
이 정도면 걍 책을 너가 쓰는 게 좋을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76
그리고 달에 책 다섯 권 읽는다는 애가 띄쓰가 왜 이래
2시간 전
익인78
그런식의 생각이 든다면 문학수준을 높여야됨
2시간 전
익인78
한강 작가 책이 수준이 높다 이런 뜻이 아니라 책내용이 저게 아니고 다루고자하는 주제도 저게 아닐텐데 그것만 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얘기할정도면 평소에 읽는 책 장르를 좀 바꿔야될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79
책을 더 많이 읽어..
2시간 전
익인80
윤석열스럽다ㅋㅋㅋ
2시간 전
익인81
취향 안맞을순있는데 받을만하니 받았겠지 전문가들이 주는건데
2시간 전
익인82
난 개인적으로 소설책을 진짜 거의 안읽거든? 정보성책이 취향이라서 읽을 생각이 안들었는데 노벨상 받았다길래 궁금해져서 한 번 읽어봤어 채식주의자 읽어봤는데 너무 놀랐던게 인물의 심리묘사가 엄청 치밀해서 놀랐고 소설의 인물을 정신병리학적으로 해석한 영상을 봤었는데 실제로 그 사람으로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어떻게 그 사람의 심리와 변해가는 모습을 그 내면을 그렇게 정교하게 그려낼 수 있지 그게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평범한 정도의 공감능력으로는 절대 그려낼 수 없겠다 생각했어
2시간 전
익인83
노벨상에 쓰니 이해가 점수이 가감이 되나 평가단들이 어련히 뽑지
2시간 전
익인83
책 다섯권 읽는 쓰니보다 더 많이 읽는 사람들이 뽑았어
2시간 전
익인85
꼴값 ㄹㅈㄷ노
2시간 전
익인87
너 뭐 돼 ???
2시간 전
익인88
네 취향에 맞지 않는다 해서 그 책이 수준이 낮은 게 아님...걍 네 수준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거지 설명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책을 많이 읽는다 해서 감히 네가 문학적이라 말할 수 없지 한 권을 읽어도 그 깊이를 이해하며 읽어야지
2시간 전
익인89
달에 5권 읽으면서... 억울하면 너가 가서 심사보던가...ㅎ
2시간 전
익인90
밑천 들어나쥬? '채식주위자' 현웃터지쥬
2시간 전
글쓴이
그건 쿼티로 바꾼지 얼마 안돼서 적응 안돼서 그래
2시간 전
익인91
더 읽어 임마
2시간 전
익인92
니가 이해해서 뭐하게
2시간 전
익인93
너 혹시...뭐 돼?
2시간 전
익인94
뭐 니 생각은 그럴수있지. 근데 노벨상 받을정도로 남들은 다 인정하는데 너만 인정 못하면 누가 이상한건지 잘 생각해보렴
2시간 전
익인95
근데 결국 노벨상은 너보다 지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땅땅 결정내린 거 아냐? 사전에 먼저 너가 그 책을 읽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해본 뒤에 이런 글 써야 하는 거 아닌가 넌 지금 얘네한테 너가 이해하지 못한단 사실 자체를 이해 받거나 왜 이해해야 하는지 설득을 받아야 할 상황이 아니잖아
2시간 전
익인97
니가 뭔데 노이해 이러고 잇는 거임 ㅋㅋㅋ 노벨상입니다 ^^ 노벨상이요 ~ 노벨상
2시간 전
익인98
나도 책을 한 달에 다여섯 권은 읽는 입장으로 말하자면 한강 작가님의 문체가 읽는 독자로 하여금 모든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줘! 마치 내가 그 속에서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게끔. 소년이 온다는 다 읽은 사람으로서 고통스럽고 베이는 듯한 감정들을 책을 읽는 독자들까지 다 느끼게 만들어주거든 :) 구체적이고 사실적이지만 그만큼 감정적이야! 더 읽어보고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 나는 충분히 받을만하셨다고 보거든 :)
2시간 전
익인99
취향이 아닌거지
근데 노벨상 기준이 니 취향이랑 당연히 안 맞지. 너는 그냥 다독을 하는 일반인이잖니..
니가 책을 몇천권을 읽어도 수준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아.. 너야말로 홍대병 아닐까?ㅋㅋㅋㅌ

한국식 도덕적 기준에 갇혀서 나머지 중요한 부분을 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너의 세상이 참 안타깝다.

2시간 전
익인100
미개한 대중들은 쓰니 같이 심우주적 볼셰비키 아방가르드 독서관을 가지지 못했거든 이해해
2시간 전
익인102
생각이 짧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2시간 전
익인103
난 한강 문체 좋던데
2시간 전
익인104
이정도 얘기도 못하는구나
2시간 전
익인105
쓰니 말도 맞아
내 수준을 탓할 수는 없지

2시간 전
익인106
노벨상 주는 세계적 석학들 vs 한낱 방구석에서 저자 책 두권 읽은 애
2시간 전
익인37
ㄴㄴ 읽지도 않음 인스타에서 본게 전부인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107
그러면 누가 타갔어야 한다고 생각함? 책 많이 읽는다면
2시간 전
익인117
2 쓰니 책 많이 읽으니까 말해봐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난.최근 읽은 동양인 책중엔 편의점 인간이란 책이 인상 깊았움
2시간 전
익인108
근데 한강 책은 노벨상 받기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읽었을 텐디
2시간 전
익인109
넵 다음 유료 가입
2시간 전
익인113
홍대병은 쓰니 같은데? 책읽는 나에 취해있는듯 ㅋㅋㅋㅋㅋ 근데 꼴랑 두편 읽고…
2시간 전
익인114
공격적인 댓이 많이 달리는데 꼭 한강 뿐만 아니고 다른 노벨상 수상자 작품들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순 없지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고 내 취향은 아니다 라고 말했으면 반응 이렇진 않았을걸
2시간 전
익인114
이해가 안간다 상받을만하지 않다라고 주장하기는 본문의 이유가 빈약하고 쓰니한테 노벨상만큼의 권위도 없음
2시간 전
익인115
아니 그럴 수 있지. 하고 납득하게 글썼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걍 원색적인 비난이라 놀라움 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16
나도 솔직히 취향은 아님..근데 잘 쓴 책은 분명하고 그건 나의 취향과는 상관없지
2시간 전
익인118
지금 윗 댓글 처럼 그리고 쓰니 의견처럼
다양한 의견이랑 파장력을 부르는 작품은 드물어
그게 한림원이랑 한강이 강조했던 문학의 본질이고
한강 작품은 삶을 파고들어서 다양한 의견을 만드는데에 그치지 않고 시대에 대해서 질문도 던지잖아
그게 노벨상을 탄 이유야

2시간 전
익인119
한강책은 내여자의 열매랑 채식주의자만 읽어봄<<이것만 읽어놓고 왜 받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게 좀 웃기지 않나.. 취향이 다른거니 이해는 하는데 뭔가 어떤 작가가 어떤 권위있는 상을 받았을 때 이해가 안 된다고 당당히 말하기에는 너무 달랑…
2시간 전
익인120
노벨상이 동양인한테 얼마나 짠지 암? ㄹㅇ 역사적인 이벤트인데 달에 고작 5권쯤 읽는 니가 부정하고 있니 걍 같이 축하나해 ~~ 이건 논외긴 한데 무라카미 하루키 좀 줬으면 좋겠다 ㅜ
2시간 전
익인121
안읽어놓고 무슨.. 이해가 안간대?????
2시간 전
익인122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소년이 온다를 안 읽고 한강을 평가하는건 좀 에바긴함… 비유가 좀 그렇긴하다만 봉준호 영화중에 옥자 설국열차만 보고 봉준호는 내 취향 아니야! 이러는거같음
2시간 전
익인125
쓰니가 별로라고 노벨상 왜 받았는지 모르겠다..?
이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 아닌가
남들이 재밌다 하는 작가 책도 나한텐 별로일 수 있고 재미없는 책도 나한텐 재밌을 수 있는 이런 간단한 이유조차 공감을 못하면서
노벨상을 왜 받았는지 모르겠다< 하면 반응들이 진짜 쓰니 뭐 돼..? 이렇게 나오지 ㅋㅋㅋ
그렇다고 다른 책 다 읽었는데 막상 상 받은 소년이온다는 안 읽었대 ㅋㅋ 그럼 뭐라고 얘기해야해 할말 없짘ㅋㅋㅋ

2시간 전
익인126
어제 윤석열 의도 선하다는 등신 같은데 이거
2시간 전
글쓴이
난 그런 글 안씀
2시간 전
익인127
계속 이해하지 못한 채로 살아가시길
2시간 전
익인128
거만한 인간일세
2시간 전
익인129
아니 우리나라는 진짜 왜 이렇게 선비가 많냐? 그냥 본인의 취향 안맞나보네 그냥 수 많은 의견 중 하나로 생각하고 스킵하면 될 걸 굳이 너가 수준이 떨어져서는 글 달면서 검열은 왜 하는거지
미슐랭 3 받으면 음식 맛에 무조건 극찬하고 칭찬안하면 음식모르는 사람이 되는건가 그냥 본인 취향에 안맞다잖아

2시간 전
익인6
아마 홍대병 노이해 같은 단어때문인가봐
댓글에도 취향 아니라는 글도 많음

2시간 전
익인130
너 뭐 돼?
그냥 니 취향이 아닌거겠지...
나도 한강작가 작품들 내 취향 아님...
근데 그냥 노벨문학상 받았다니까 내 취향은 노벨문학상 아닌갑다 하는거임...

2시간 전
익인131
나도 한강 작가님 작품 취향 아니라 하나도 안 읽었는데 상을 받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음..그리고 쓰니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작가님 작품의 단편적인 부분을 가지고 너무 고집스럽게 주장하니까 오히려 반감만 생김....내가 재밌게 읽어도 남은 재미없을 수 있고 남한테 재미있었던 것도 나한테는 재미가 없을 수 있는 건데 나한테 별로 라고 해서 상을 받은 게 이해 안간다는 것은 너무 편협한 시선 아닐까...노벨문학상이 책만 잘 팔리면 주는 밀리언셀러 딱지 같은 것도 아닌데 그런 상을 수상할 정도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고 그게 뭘까를 생각하면 책을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2시간 전
익인132
원래 문학상들마다 주는 책들 느낌이 다름 일본만 해도 아쿠타가와상 받는 책 서점상 받는 책 느낌이 다 다름... 그래서 일본에선 어떤 상 받는 책은 안 맞으니 안 읽는 사람도 있어
그냥 노벨문학상이랑 안 맞을 수도 있지 나도 작년에 상 받은 욘포세 책 안 맞았어. 한강 책은 안 읽어봤고(국내문학 안읽어서, 읽긴 읽을거고 상 받으신건 정말 대단하시고 너무 멋지셔). 다들 노벨문학상 받았으니 좋겠지~ 하고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받아들이는게 난 더 별로라고 생각해

2시간 전
익인134
그럼 니가 써봐
2시간 전
익인135
본래...채식주의자는 호불호 강해서 나도 채식주의자 읽다가 힘들었는데 작별하지 않는다는 처음부터 압도당했어 꿈속과 현실의 괴리도 그렇고 눅눅한 여름도...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정신 못 차리고 읽다가 중간에 무서워서 잠깐 덮고 쉬었다 읽을 정도였는데 나는...
2시간 전
익인137
글이랑 닷글만 보면 본인도 노벨상 받아본줄 알겠음
2시간 전
익인138
ㄹㅇ..너뭐돼..?
2시간 전
익인139
작가님 책이 네 취향이 아닐수는 있지만 네가 상을 받을 자격을 논하는건 좀 웃기긴해 노벨문학상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ㅋㅋㅋ
2시간 전
익인140
진짜… 너 뭐 중요한 사람임…? 노벨상 자격을 네가 좋게 판단해야 얻을 수 있는 거임ㅋㅋㅋ?
2시간 전
익인140
자아가 진짜 비대하다…
2시간 전
글쓴이
그냥 냐 의견 말할 수 있는거 아님?
2시간 전
익인141
이번에 강연했던 한강 작가의 노벨상 강연을 한번 봐봐~ 노벨문학상은 한 작품,한 장면만 본다기보다는 작가가 가진 사상과 그에 따른 고민을 어떻게 주체적으로 자신의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지를 보는거야 한강 작가는 가족, 국가, 즉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저항정신을 표현했다고 보여져 가족에 대한부분이 채식주의자고 국가에 대한 부분이 소년이 온다이구..
나도 작가님의 세계관이 난해했지만 강연도보고 그 전문도 읽어보고 깨달은 거야 강연보면 그 세계관이 이해되더라

2시간 전
익인171
댓 다 받고 이야기하는지 라고 붙여써야함
-맞춤법 나치-

1시간 전
익인142
왜그래.. 자신의 의견 말할 수 있는 건데 너뭐돼는 뭐야 ㅋㅋ
2시간 전
익인229
222
41분 전
익인254
33
21분 전
익인144
걍 자기 의겸 말할 수 잇는거 아닌가 주류 의견이랑 다르면 무조건 비꼬고 조롱하고 ㅋㅋㅋ
2시간 전
익인145
나도 한강 작가님 책 취향 아니라 채식주의자만 읽고 안읽었는데 그냥 내 취향이 아닐 뿐이지 명작인덴 이유가 있다 생각해
2시간 전
글쓴이
그니깐 이유가 뭐냐고 너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니가 감히 토달아? 이러기만 하짆아
2시간 전
익인145
아니 나도 취향 아니라 한 권 보고 안읽었다니까ㅋㅋㅋㅋㅋ 이유 나는 모르지
2시간 전
글쓴이
너가 이유 있다 생각해서 뭔 생긱이냐고 물어본거
2시간 전
익인148
쓰니 정말 책 많이 읽은거맞아..?
댓쓰니의 짧은 문장도 이해못하는데

2시간 전
글쓴이
148에게
난 진짜 진심으로 그냥 너같은 애들이 혐오스러움 명작인 거엔 명작인 이유가 있다 생각해서 넌 채식주의지 읽고 왜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질문에 거에도 답도 안하면서

2시간 전
익인155
글쓴이에게
와 댓글 의미를 파악 못하네… 예를 들어서 누가 어떤 일에 관하여 소문 퍼트리거나 의견을 얹어서 말을 했을 때, 제 3자가 그거 듣고 “뭐…이유가 있겠지”라고 하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캐묻니…?

2시간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당연히 상을 받았으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른단건데 거기다 대고 이유가 뭐냐고 묻냐 뭔 지능이 저 밑을 뚫고 멘틀까지 가있노

2시간 전
익인145
글쓴이에게
ㅎ 너 말에 일부 공감이 들어간 댓에도 단지 이유라는 단어 하나에 꽂혀서 혐오한다는 워딩 쓰는건 옳니... 이중성이 좀... 당황스럽네

2시간 전
글쓴이
145에게
그냥 단어 하나에 꽂히는게 웃김

1시간 전
익인155
글쓴이에게
그게 너야~

1시간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그치 니가 생각해도 스스로가 웃길듯

1시간 전
익인147
노벨상 주최측에 항의해봐 그럼 알려줄듯
2시간 전
익인149
그럼 너가 노벨상같은거 만들어서 상주고 댜녀
2시간 전
익인150
홍대병 감성 이러고 있네 저건 의견이 아니라 후려치기지
사람들이 문학적으로 반발하지 않는 건 그만큼 시간을 쏟을 의지가 없어서 그런 거임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달에 다섯권? 많이 읽는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란 것부터가 수치심을 유발함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는 글들은 많다 근데 그걸 넘어서 노벨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건 자신의 주제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엄청난 자아비대인 거임

2시간 전
익인151
22 노벨상 작가 후려칠만큼 다독가도 아닌데...ㅋㅋ
2시간 전
익인185
33 이걸 표현의 자유 아니냐고 하기엔 ㅋ..
1시간 전
익인70
44 노벨상 받았을 때부터 소재가 불호다, 문체가 취향이 아니다 라는 글은 많았고 초록글 가기도 했음 근데 그때마다 댓글에 다 너 뭐 돼? 이랬겠냐고 그냥 취향은 존중한다 나도 소재때문에 못보겠다 이러고 공감하는 사람들 많았음 나도 꽃밭같은 책 좋아해서 한강 책 불호이긴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노벨상이 이해가지 않는다, 이것도 개인의 의견 아니냐 라고 하는건 자아비대임
1시간 전
익인230
555 너뭐돼가 나올수 밖에
41분 전
익인246
66 애들이 잘 알려줘도 그런댓엔 절대 답 안달고 부들대기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달에 다섯권 읽은거 뭐 어쩌라고;
25분 전
 
익인148
쓰니야 더 많은 책을 읽어야할듯..
지금 우매함의 봉우리인거 같어

2시간 전
익인152
쓰니는 달에 5권이 많이읽는거라 생각하나...?
2시간 전
글쓴이
대한민국 연평균 독서량이 3~4권이라는데 그중에 곰돌이 푸 막살아도 괜찮아 이런 거 빼면 책 같은 책은 인티애들 1년에 2권도 안 읽을 듯
2시간 전
익인152
ㅋㅋㅋㅋㅋ친구야..평균평균하지말고 비판할거면 많이 읽는사람들이랑 비교해야지 에휴..
2시간 전
글쓴이
지금 인티애들을 나한테 공격하는데 그럼 뭘 기준으로 생각함 성별궁예에
2시간 전
익인150
이런 생각 할 줄 알았음
다독한다고 말하면서 년에 한 권도 안 읽는 사람들이랑 비교를 해?
노벨상을 운운했으면 노벨상의 무거움과 위엄을 아는 자들의 지식과 견줄 생각을 해야지
그래서 본문이 우스운 거야
얄팍한 사고방식으로 남을 재단하는데 본인은 쥐뿔도 가진 게 없으니까

2시간 전
글쓴이
그럼 인티야 말로 년에 1권도 안 읽은 애들이 니가 뭐돼 어련히 좋겠지 입다물고 있어에 뭐라 내가 답해야함
1시간 전
익인153
상받은건 자랑스럽지만 내취향은 아니야 취향차이인건데 너 뭐 되냐는 댓글들은 좀.. 서로 취향존중하면 좋겠음..
2시간 전
익인150
취향 차이라는 건 그 책 나한텐 감명 깊지 않더라라는 말이고 노벨상 왜 받았는지 이해 안 간다 홍대병 감성이다가 아님
2시간 전
익인159
제목부터 본문이 취향이 아니란뜻이 아니잖아
상을 왜 받았는지 노이해라니까 글쓰니가 노벨 문학상주는 주최사 아니니까 너가 뭐되냐 라는 반응이 나오는거고 홍대병이란 감상이 취향아니다란 감상이랑 어떻게 동급이지

2시간 전
익인148
222222 취향이 아니다라고만 하면 누가 뭐라함..?
상 받을만 했어

1시간 전
익인161
3 ㅋㅋ 취향아니다랑 후려치는거랑 같냐 그것조차 구분 못하고 책 헛읽었누
1시간 전
익인154
그래봤자 유명한 책 1권밖에 안 읽은 거면서 뭐 통달한 것마냥 말을 하냐..
본문에 있는 책들 + 작가님 다른 책들 ex)작별하지 않는다 까지 상 받기 전에 읽어본 익인데
너가 조금 난이도 있는? 그러니까 글을 글로만 읽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책만 읽었긴 하네
나도 처음엔 이 책이 맨부커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의아하긴 했어 그런데 그 이후로 여러 책들을 접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이해력이 높아지고 다시 읽어봤는데 그때는 이해되더라 한 달에 다섯권씩이나 독서를 하는데 그 책의 속뜻이 이해가 안되는 거라면 책 편식하지말고 골고루 읽어보거나 아님 추후에 다시 한번 더 읽어봐~! 그런데도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면 정말 쓴이의 사고로는 이해가 힘든 책인가보다 하고 넘기면 되잖어 책은 한 번만 읽는게 아닌 거 같아 그리고 소년이온다 도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라! 채식주의자보단 훨씬 잘 읽힐거야

2시간 전
익인156
한달에 책 5권읽고 엄청 거만하네..적게읽는다는게 아니라 보통은 그정도 상을 받았으면 내 취향이 아닌데 왜 상을 받았지가 아니라 내취향아닌데 상받았네?뭔가 더 다른 의미가있나?하고 다읽어볼텐데...적어도 왜받았는지 모르겠다 이건 자아가 비대 본인중심적 사고임 너무.
2시간 전
글쓴이
한강 책일고 별로라 생각해서 그 작가 안 읽을 수 있는거 아냐?
2시간 전
익인156
ㅇㅇ그럴수있는데 너가 별로라생각해서 노벨상 받은게 노이해라고 하는건 그럴수 없다 생각해.
1시간 전
익인158
근데 어쨌든 노벨문학상은 소년이 온다로 받은건데 정작 그건 안읽어놓고 평가하는게 좀 스스로 웃기지 않나 책 헛읽었네ㅋㅋㅋ
2시간 전
익인160
난 책 많이 읽는 편 아니고 한강 작가님 책이 특별히 취향인 것도 아니지만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노랑무늬영원 이정돈 읽었어........ 애초에 노벨상은 책 한권에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모든 작품과 그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가지고 평가하는 건데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평가하는게 아닌가 싶당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고 의미있는 상을 받았더라도 나한테는 안맞을 수 있는건데 그렇다고 노벨상 받은 게 이해가 안된다는 건 좀.... 책 많이 읽는 걸 자부심으로 삼는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책 훨씬 많이 읽는 이동진 평론가도 한강 작가님이 언젠가는 노벨상 탈거라고 생각하셨다는데
1시간 전
익인166
여기 인티라는 커뮤고 책 읽을 시간에 커뮤하는게 여긴데 여기서 물어봐봤자 정답이 나올거라 생각해? 커뮤에 지식인들 뭐 얼마나 있다고…궁금하면 차라리 인터넷이나 대면으로 물어봐 익명이 뭐 얼마나 도움되겠어 지금도 비꼬기만하고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 하나없잖아
근데 정말 궁금했으면 노이해,홍대병 이런 기호들어간 말은 빼고 왜 받았을까 라고만 써야 됨 그럼 이 사단은 안 났을듯

1시간 전
글쓴이
ㅇㅇ 너말이 맞아 근데 사실 조롱하고 비꼬는 댓에 긁힐 필요도 없고 그런갑다해
1시간 전
익인166
ㅇㅇ 좋은마인드
1시간 전
익인167
그럼 한강 작가가 노벨상 받은 것도 걍 그런갑다 하면 되지 않나
1시간 전
익인168
너 말도 맞다고 생각하는게, 남들이 위대한 작품이다 대단한 작가다 해도 결국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본인에게 좋은 책은 남들에게 좋은 책이랑 다를 수 있다고 봐. 물론 남들이 좋다고 하는건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나도 수능 지문에 출제도 된 소설 작가가 이상한 유사과학에 빠져서 기 연구하고 자연치유 연구하고 의학 부정하고 이런 사례 보면서 좀 그런생각 하게됨.
1시간 전
익인170
이런 애들 보면 진심 너 뭐 돼? 라는 문장에 딱 부합함
제 기준에 맞지 않으면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부터 하는 게 웃음벨...

1시간 전
익인172
니 뭐 됨?
1시간 전
익인172
책 많이 읽은 나에 취해있는 니가 홍대병인데 본문이 걍 개웃김 내 취향 아니다랑 노벨상 노이해임이랑 같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73
여기 자글방 신고먹을 애들 많은듯한데 걍 신고먹여 ㅋㅋㅋ 나도 형부가 갑자기 예술하겠다면서 꽃그리고 그걸 승낙하는 처제도 이해가 안되던데 여기 너 뭐 돼? 하는애들중에 채식주의자 읽어본애들 몇 없음
1시간 전
익인17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김
1시간 전
익인174
우리 안에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이 문장 하나로 나는 이해되던데 너는 안되나부당
1시간 전
익인175
보이는 만큼 안다라는 것처럼 니가 뭘 알겠니 똑같은 채식주의자를 읽어도 난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이 대단하더고 느낌
1시간 전
익인176
니 이해는 필요하지않음
1시간 전
익인178
본인 의견이라니깐 그렇구나 하게 되긴 하는데 비판을 하기엔 어휘가... 그리고 다독가면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점이 작가의 개성 존중 아님? 당연히 내가 재밌는 책이 제일인 것 같은 게 사람이라지만, 그럼에도 그 책이 상을 받은 게 아니란 걸 다독가라면서 아직도 모르나... 본인이 납득가지 않고 공감할 수 없으면 그런 요소를 조목조목 짚어주던가 해야 이렇게 엎어놓고 너뭐돼? 소리는 안듣지 ㅋㅋㅋ
1시간 전
익인179
세상에 무조건 반박하고 싶어하는 찐들이 딱 이런데
1시간 전
익인180
너가 이해 못하면 뭐가 달라지니.. 책 많이 읽는다면서 걍 겉으로 글자만 읽나?
1시간 전
익인181
본문이랑 댓글까지 다 봤는데 책을 좀 더 읽길 바라 한국인 평균보다 책 많이 본다는 거에 자부심을 느끼는건지 ㅋㅋ 책읽는 본인한테 취한게 확실히 보임 딱히 많이 읽는 것도 아닌디
1시간 전
익인182
개웃겨ㅋㅋㅋㅋ니가 책을 많이 읽는거랑 이해 못하는거랑 뭔 상관인지ㅋㅋ 넌 지금 이해하려 들지도 않아 니같은게 무슨 책을 많이 읽는다고 취해있니
1시간 전
익인183
본인취향 아니어서 대표작 읽지않았고 잘 맞는 글은 아니었다 로 끝내지 뭔 노벨상 노이해니 나 책 많이읽니 같은 TMI 남발을 하니 반응이 이런듯 자아가 비대해보인다는 말 이해함
1시간 전
익인198
ㄹㅇ
1시간 전
익인184
흠 근데 댓글들 반응이 조금 날카로운 것 같긴 해 노벨상 받았다고,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어도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예술이니까.. 너 입장에선 글이 의미없게 느껴졌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나쁜 건 없는 것 같아! 그대신에 너가 그 작품을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동요되었고 감명깊게 받아들인 사람들도 많았다는 거니까 그냥 좀 더 개방적으로 다른 의견도 들어보면 좋지 않을까싶음
1시간 전
익인184
어쨌든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유명한 작품 이해못할 수도 있고, 그게 그 사람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라고 생각해
1시간 전
익인168
공감!
1시간 전
익인188
다른 의견이 논리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니가 뭔데"말고는 찾아보긴 어려운 여기서 도대체 뭘 개방적으로 들을까. 그냥 답 없다고 봄
1시간 전
익인184
어우 미안한데 동감이 안 간다 그런 댓글들을 단편적으로 보고 사람 수준을 어떻게 알아.. 거의 다 짧은 댓글들이니 별 생각 없이 달았을 순 있겠지만 중간 중간 자기가 느낀 점들 적어놓은 댓글들도 있는데? 니가 뭔데? 하는 댓글들이랑 너가 다는 댓글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보이네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건
1시간 전
익인188
넌? 글쓴이의 짧은 게시물 보고 판단해서 판단하고, 내가 짧은 댓글 단 걸로 단편적으로 판단해서 비아냥거리네? 누워서 침 뱉기하는 거란 걸 몰라?
그리고 기본적인 원칙조차 지키지 못하는 걸 보고 판단하는 게 왜 안 돼? 스스로 보고도 눈 가리고 아웅이네
처음부터 다시 댓글 읽어봐. 니가 말하는 그 안 그런 댓글도 있나 하는 글이 글에 몇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너도 똑같네.
전체적인 댓글 분위기 전부가 "니가 뭔데"인데, 모래사장에서 바늘찾아서 있으니까.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니 수준 알겠다라고 하는 게 정상적인 논리로 보이나?

57분 전
익인184
아니? 나는 네 의견도 너가 조금 덜 공격적으로 나왔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데? 특히 예술이란게 주관적인 부분이 크니까 정치적인 부분도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동의하고. 그렇다고 해서 여기있는 모두가 의견을 나눌 수준이 안된다 라는 부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야. 처음부터 댓글들 둘러보기만해도 몇몇 댓글들은 왜 다르게 느꼈는지 설명해주잖아? 난 그런 댓글들을 쓰니가 좀 더 개방적으로 이해하려고 했음 좋겠다는 건데. 그 댓글들에는 답변을 안 하고 공격적인 댓글들에만 반응을 하니 내 댓글을 단거고. 전반적인 반응이 그렇더라도, 나는 의견을 내주는 댓글이 있다면 그걸 읽어볼 것 같은데? 애초에 쓰니는 왜 노벨상을 탔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했고, 그런 단편적이고 공격적인 댓글에 비판을 하지말고 설명을 해달라라고도 달았잖아. 근데 막상 설명을 해주는 댓글들은 쓰루하니까 그걸 보고 한 말이야. 아무리 그 반응이 적다고해서 없는게 아니잖아?
53분 전
익인188
184에게
첫댓에 어느 부분이 공격적이라는 거야?
또한, 너는 여기 댓글 분위기에서 모두가 인신공격하는 분위기에서 진심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정말 진심으로 그리 생각해? 솔직히 말해. 너도 똑같이. 걍 아닌 척하지만 동조했기 때문에 긁힌거고. 그래서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듯 전체적인 분위기 생각 안하고 몇몇 댓글들이 존재한다고 거기에 꽂혀서 지금 이런 댓글이나 달고 있는거지.
여기 분위기가 그런 토론을 할 분위기가 아니란 짧은 댓글에 도대체 너를 공격하는 의도가 어디에 있다고 긁혀서 니가 덜 공격적으로 나왔다면 안 그랬다고 그럴까?? 가슴에 손 얹고 말해봐. 니가 하는 말이 말이 되나. 근원적으로 그 심리가 뭐였나
그냥 뻔한 거 아니야? 항상 레파토리가 같더라.

43분 전
익인184
188에게
뭐 커뮤 처음 해봐? 이게 당연하다는 것도 아니고 나도 안타깝지만 의견이 들어간 글을 올리면 몰려오는 반응은 어쩔 수 없어. 반대 의견이 듣고싶은 거면 그런 의미없는 댓글들은 쓰루하는게 어렵나? 처음 겪어보면 놀랄 순 있지만 인터넷에선 어쩔 수 없는 현상이잖아 사람들은 당연히 글에 보이는 면만 보고 큰 생각 안 하고 댓글을 달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소수지만 있고. 난 그런 사람들의 댓글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너도 똑같이. 아닌척하지만 동조하잖아? 이건 뭔데 갑자기ㅋㅋㅋ 나도 한강작품 취향 아니고, 노벨상 탄게 신기하지만 어쨌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테니 받았을테고. 감명깊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도 알아. 그리고 내 의견이 모두를 대변하는 것도, 내 의견만이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나도 커뮤하면서 이런 흐름 많이 봐왔지만, 그걸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한 곳에 모인 곳에서 피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 뭐 이런 반응을 쓰루하는게 어렵다면, 여기 몇몇 댓글들이 말하는 ’홍대병같다‘ 이런 표현을 안 했더라면 애초에 반응도 안 이러지 않았을까 싶네. 그 대신 자극적이지 않고 취향만을 나타내는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달렸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41분 전
익인188
184에게
왜 말 돌려? 내 첫 댓글에 너를 비난하는 공격적인 말이 어디있냐고?
항상 레파토리가 같아. 핵심 찌르면 그거는 답하지 못하고 B를 대답하는 거.
이제는 커뮤니티 처음하냐고 하네 ㅎㅎ. 어이가 없다.
니가 공격적으로 말한 게 원인이 되어 이렇게 글 쓴거라며. 덜 공격적으로 말했으면 달라졌다며?

39분 전
익인184
188에게
응? 너가 나한테 처음 단 댓글말고, 너가 이글에 단 댓글 보고 한 말이야 “여기서 물어봤자 어쩔 수 없음” “ 사실 그 작가 책 한 구절도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다는 애들도 상당수일껄? 뻔함. 그래서 답변 못하는거야. 아는 건 없고 자기 자존심은 지키고 싶고 자아이입을 해서 기분 상했으는데 능력은 안 되니까. 동덕여대처럼 그냥 폭력적으로 대응하는거임. 그게 지들 최선이라 생각해서 그래서 공격적으로 비난하는거지. 그냥 그 수준이라고 생각해” 이게 공격적이 아니면 뭔데? 흠.. 관련없는 일 얘기하고 사람들 수준 판단하는게 논리적이고 객관적인건가? 난 너랑 싸우고싶은게 아닌데 내 댓글 이해 못하겠으면 난 쓰루해야겠네 이제.. 그만 흥분하고 너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걸 비관적으로 받아들여서 좋을 건 없어. 성별 갈라치기도 이 세상에 반이 너와 다른 성별일텐데.. 그렇게 단편적으로 모두 똑같을 거라 생각하는 거 너무 피곤하겠다.

34분 전
익인188
184에게
그럼 넌 논리적인 무언가를 말하는 게 아니라 "니가 뭔데" 비아냥적이고 감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잘못 없고. 아무 문제 없다는거네? 잘못을 지적한 게 잘못이야? 그게 비논리적인 이야기인가?
그걸 지적했으니 "넌 공격적으로 말한거고. 남의 수준을 짧을 댓글로 파악하는 게 니 수준도 "니가 뭔데"와 같다" 라고 하는 게 틀린 말이 아니다? 너는 이게 정상적인 판단으로 보이니? 아예 그냥 입닫고 그런 댓글에 거역하지말고 동조만 하라고 그러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권리도 봉쇄하는 태도네. 그냥.
이래도 싫고 저래도 기분 나빠싫고. 말만 번지르르하네

23분 전
익인184
188에게
응? 댓글 더 안 달려고 했는데 오해한 것 같네ㅎㅎ 난 처음 댓글 달았을 때부터 댓글들 반응이 조금 날카로운 것 같다고 했고, 그런 반응이 문제 없다고 한 적 없는데? 한 번 다시 읽어봐바! 너랑 나랑 결국 생각하는 의견은 크게 다른 점 없는 것 같은데 표현법이 많이 다른 것 같네.. 대화와 의견을 나눌때는 무슨 포지션인지도 중요하지만 표현방식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22분 전
익인188
184에게
오해? "어우 미안한데 동감이 안 간다 그런 댓글들을 단편적으로 보고 사람 수준을 어떻게 알아.. 거의 다 짧은 댓글들이니 별 생각 없이 달았을 순 있겠지만 중간 중간 자기가 느낀 점들 적어놓은 댓글들도 있는데? 니가 뭔데? 하는 댓글들이랑 너가 다는 댓글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보이네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건" 여기서 넌 스스로 비아냥거리는 걸 못 느끼니? 내가 보기엔 너가 더 공격적이야. 그냥 넌 논리도 없이 인신공격한 수준인데. 스스로의 문제점도 깨닫지 못하니. 걍 답이 없네. 니 말대로 그냥 쓰루해. 거슬리면. 항상보면 스루하면 다 끝나는 줄 알아 레파토리가 같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가야하는건데, 그냥 내가 그 부분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될 걸. 기싸움이나 하고 말 돌리고

13분 전
글쓴이
184에게
내가 뭔 댓글 스루했늨데 알려줘 몇번?

33분 전
익인184
글쓴이에게
22, 44, 아니면 짧더라도 쓰니가 읽었다고 하는 작품들 말고 다른 작품을 읽었을때 이해가 됐다고 하는 반응들도 많고. 지금도 달리고 있는 댓글들 많은 것 같은데? 그런 반응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30분 전
글쓴이
184에게
일단 44는 그냥 시비성 댓글인 것 같고 22번 남자들이 주인공 도구 취급 했다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사실 책 읽어보면 남편이 주인공인 아내의 꿈을 꿨어요.. 피가 ...이런 얘기를 직장부부모임에서 하니깐 좀 가만히 있어 이런 투고 주인공 아빠가 땋한테 억지로 잡챈가 먹이는데 그 일련의 과정이 주인공이 꿈을 꿋어요...피가... 이런식이니깐 답답해 하는거에 가까윰 아빠도 먹이는게 너 좋아하던 거였는데 대체 왜 그래!@ 이런거고

22분 전
익인184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22익이나 새로운 의견 달아준 익들한테 너가 느낀점 얘기해보면 더 깊게 얘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했는데도 이해가 안되는 거라면 그냥 너랑 다른 사람들이구나하고 넘어가면 되는 거고.. 뭐 이 세상에 이해 안 되는게 얼마나 많아.. 가끔은 이해가 안되도 납득하고 넘어가야되더라 나도 너가 느낀 감상이랑 비슷해

16분 전
글쓴이
184에게
근데 나는 이해 인되더라도 그냥 이해 안된다<< 노벨상 받을 정돈지 모르겠다 내가 그래서 한강 노벨상 뺐으라함? 그냥 이해 안되네~ 이래도 죽자고 달려 드는데

14분 전
익인184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반응들이 너무 날카로운 것 같다고 생각해ㅜ 어떤 커뮤던 그런 반응은 따라오더라고.. 너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다!

11분 전
익인168
한강 작가 대단한거 맞고 나도 감히 작품성이 어떠니 평가는 못하겠지만, 쓰니가 의문 가지는것도 그럴 수 있는데 댓글들은 내용이랑 왜 쓰니의 생각이 틀린지 작품을 가지고 비판/토론하는게 아니라 그냥 노벨상 받았는데 거기에 반대한다고 무작정 인신공격 하는거 같아서 안타깝긴 함
1시간 전
익인186
소년이 온다를 안 읽어서 그런듯 이 책 개지림
1시간 전
익인186
그리고 노벨상은 책 하나로만 주는 거 아닌거 알지? 이 작가의 세계관, 책들에 담겼던 내용을 총체적으로 보고 뽑는거임 한강작가는 그동안 인간의 폭력성에 대해 고찰하고 그걸 책으로 잘 풀어낸거고
1시간 전
익인187
노벨상은 사실 거의 소년이 온다로 받은거 아닌가? 그거 읽어봐도 왜 상 받은지 모르겠음 걍 취향이 아닌가보지, 가장 호불호 크게 갈리는 도서만 읽고 너의 수십배 수백배의 도서를 읽은 사람들 의견에 반박, 주장을 피력할거면 공격적인 반응도 감수 해야하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고 있능 것도 아니고
1시간 전
익인187
개인적으로 글이 가질 수 있는 힘을 가장 잘 이끌어낸 작가라고 생각 함. 보고 기분 나빠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1시간 전
익인185
내취향 아니다 - 그럴 수 있음
노벨상 받은 거 노이해다 - 너 뭐 돼?

1시간 전
익인188
원래 그쪽 계열들처럼 주관이 많이 포함되는 분야는 정치임. 별로 의미 둘 필요없어.
1시간 전
익인189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를 이렇게 자국에서 까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안그래도 하도 외신에서 서로 갈라치기 잘하는 민족이다 이렇게 아는데

1시간 전
익인188
한강에 자아이입해서 긁힌 애들 많네.
1시간 전
익인190
최소한 비판을 하려면 책을 다 읽고 해라... 책도 다 안읽은 지국민이 나서서 내려치기 하고있네
1시간 전
익인191
니가 이해를 못해봤자 어쩔거,,,,
1시간 전
익인192
나도 영화중에 극찬받았는데 이게 왜..? 싶은거 있었음 근데 걍 이게 왜?하고 있었어 남들 다 자랑스러워하는데 어짜피 이해못할거 굳이 내려치기하는 글 쓸 이유는 모르겠네..?
1시간 전
익인188
여기서 물어봤자 어쩔 수 없음. 페미니즘 관련 작가라 그 작가 험담으로 들리는 말하면 자아이입해서 자기 긁힌 것마냥 답할 게 뻔한데 여기서 뭘 물어봤자지. 정상인이면 보통은 "~~" 어느 어느 구절이 이런 게 있고 저렇다 라고 설명하면서 나는 이랬다라고 답할텐데. 봐봐. 설명은 하나도 못하고 니가 공부해. 이러고 있으니 한심하지. 사실 그 작가 책 한 구절도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다는 애들도 상당수일껄? 뻔함. 그래서 답변 못하는거야. 아는 건 없고 자기 자존심은 지키고 싶고 자아이입을 해서 기분 상했으는데 능력은 안 되니까. 동덕여대처럼 그냥 폭력적으로 대응하는거임. 그게 지들 최선이라 생각해서 그래서 공격적으로 비난하는거지. 그냥 그 수준이라고 생각해
1시간 전
익인202
?;
1시간 전
익인188
틀린 말인가? 사람 생각이란 게 다를 수 있는거고 느끼는 게 다른 건데. 자기가 느끼는 바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니가 뭔데?" 조롱하는 수준으로 누구와 대화해?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글러먹은 거. 심지어 소설이 과학이야?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주관적인 무언가야. 당연히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는 게 당연한거고. 애시당초 저런 부류 노벨상은 정치랑 연관되어 있는 게 당연한 거
1시간 전
익인202
노벨상 이해안간다는 부분에 대해 댓글 달리고 있는거 보고있는데 갑자기 페미니즘이 어쩌구 동덕여대 폭력대응 이런말이 나오길래 거기에 대한 의문이었어~! 나는 이해 안된다는 쓰니 의견에 아무 토 달 생각 없다 :)
2분 전
익인188
그것도 맞잖아. 동덕여대는 자기내들 논리와 능력으로 설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니까. 폭력이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한거고
페미니즘은 사실 그렇잖아. 페미니즘 작가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댓글 분위기들이 공격적일까? 난 아니라고 봐.
반대로 안티페미니즘 작가가 노벨상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뻔하지. 그냥 게시글 옹호해서 욕설 나르고 있었을껄?
내 말이 틀려?

1분 전
익인202
188에게
아니라고 본다 뻔하다는 것도 너의 고정관념 아닐까 싶네~! 답글 더 안달아도 돼!

1분 전
익인188
202에게
여태까지 빅데이터가 있는데. 어떻게 고정관념일까. 한두번에 의한 것은 고정관념일 수 있지만. 빅데이터의 의한 통계는 고정관념이 될 수 없어

54초 전
익인202
188에게
오케~

45초 전
익인193
니 취향이 아닌걸 어쩌라는거야
1시간 전
익인194
걍 비백인 비남성 비주류국가 출신이라서 받은거임
1시간 전
익인195
네 글을 다 읽고도 너 뭐 돼? 라는 조롱섞인 말만이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최선임ㅎ 그만큼 한심해서.. 노벨상을 얼레벌레 누구에게나 막 주나ㅋㅋㅋㅌㅋ 하다못해 학교에서 주는 상도 고심끝에 주는데 ㅋㅋㅋㅋㅌ 네가 상대할 수도 없는 유능한 사람들중에 고르고 골라서 주는 상인데 꼴랑 달에 책 5권읽는 사람이 뭘 안다고 그걸 논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1시간 전
익인196
노벨상에 니 취향은 반영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꼬우면 너가 한강만큼 커리어 쌓으면 됨
1시간 전
익인197
나도 그동안 노벨문학상중에 이해안가는거 다임
근데 납득함 내 취향이 대중은 아니겠지

1시간 전
익인199
소년이 온다랑 작별하지 않는다를 안 읽고 한강을 논할 수 없음.....
1시간 전
익인200
7~8년전에 학교 수업용으로 채식주의자 몇번씩 읽고 그랬는데 굉장히 난해했어.. 당시 선생님이 채식주의자의 문학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안와닿고 음.. 그런가? 라는 생각만 들었음 내 식견이 짧아서일수도 있고 그냥 책 자체가 나랑 안맞는 걸수도
1시간 전
익인201
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03
너 뭐 돼? 니가 감히? 소리가 절로 나올만 한데? 그냥 짧게 생각해도 달에 책 5권 읽는 너랑 노벨상 수상자랑 비교할 바가 있나 싶다 노벨상 수상자 선정 위원회가 너보다 책을 많이 읽음 많이 읽지 너보다 덜 하겠니...
1시간 전
익인203
걍 달에 5권 노벨상수상 한강 책 2개 읽은거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나보네 근데 쓰나 댓글보니까 넌 책을 많이 읽는 사람 치곤 이해력도 생각도 그저 그런거같다 오히려 떨어지는 거 같기도 해
1시간 전
익인204
노벨상이 고스톱 쳐서 받는줄 아네
1시간 전
익인205
채식주의자 외국에서는 첫문단부터 괴이함을 느낀다는 평과는 매우 상반되는..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전체가 대한민국 가정에서 어떤 지점을 서늘하게 주시하고 드러내고 있는지 알면 본문처럼 단순하게 해석안될텐데
1시간 전
익인205
쓰니에게 해석을 해주기도 뭐함 어차피 채식주의자 자체가 극한의 한국인 마인드에서는 너가 해석한대로의 그 이상 생각 발전이 안됨
1시간 전
익인206
그냥 니 취향 아니라고 하면 다들 음 그렇군 좀 외설적인 표현이 섞여있으니 그러는데 뒤에 주절주절 붙인 얘기가 짜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아가 비대하다고 사람들이 그러는거림
1시간 전
익인207
쓴이말 공감
1시간 전
익인208
달에 5권이면 평균보단 당연히 훨 많이 읽는 쪽이지만 다독가라고 할 정도도 아니다...
1시간 전
익인209
나 국문과고 문창 수업 위주로 들었었는데. 다들 아는 박완서 작가님의 작품에도 딸이 자기 엄마 목 조르며 패륜을 저지르는 장면이 등장함. 어릴 적 감상하고 끔찍했었어.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냥 표현의 성향이 다른 거고, 그게 한강 작가 스타일인 거야. 너가 생각하는 불필요한 장면이 그 작가님께서는 어찌 보면 사회의 불편한 이면을 드러내기 위해 쓰셨을 수도 있지. 혹은 그저 독자에게 던지듯 비춘 장면일 수도 있고
58분 전
익인210
나도 외설적인 내용 같은 건 굳이 왜 넣는지 이해 못하고 싫어하는 사람이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불필요한 장면 같아서... 영화 같은 걸 봐도 그냥 그런 자극적인 걸로 홍보되고 띄워지는 게 보이다 보니 좀 웃기지만 그렇게 홍보할 목적으로 넣는 건가 싶기까지 하고 그렇더라고... ㅋㅋㅌㅌㅋㅋ 넣은 이유는 작가만 알겠지 싶으면서도 참 이해도 안 되고 나랑 안 맞는 거 같아 ㅋㅋㅋ큐ㅠㅠ 난 사실상 애초에 책, 영화 등의 작품들을 그리 많이 보진 않지만 내가 봤던 작품들은 그런 외설적인 내용이 전부 내 눈에 불필요해 보이고 불쾌하기까지 했엉...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싫어하느냐 할 수 있겠지만 딱! 그런 부분만 없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아무리 대단한 수상을 한 작품이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한 창작자의 설득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특이한 건가, 나만 빼고 다들 그런 내용까지 아무렇지 않게 잘 받아들이는 건가 싶었는데 이런 글을 봐서 반갑기도 하넼ㅋㅋㅋ 여기서 너 뭐 돼? 라는 댓글은 진짜 이해를 할 수 없긴 하고 원색적인 비난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 쓰니가 그렇지 않은 댓글에까지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화를 내는 모습은 조굼😂
1시간 전
익인212
채식주의자 읽고 그 책이 시사하는 바가 뭔지도 이해 못하는 애가 홍대병 감성 이러고 있네ㅜㅜ 이해가 안 되면 찾아보기라도 하든가 고작 책 다섯 권 달달 읽는다고 지가 이 세상을 통달한 것마냥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14
홍대병은 니가 걸린듯
1시간 전
익인215
난 또 뭐 다 읽어보고 말하는줄ㅋㅋㅋ 두 권 읽어놓고 뭔 대표작을 다 읽었대
58분 전
익인236
ㄴㅁㅇ
37분 전
익인216
자꾸 평균독서량 운운하는거 개웃기다...
그럼 넌 한달에 다섯권 읽으니까 한달에 열권 읽는 사람은 너 비난해도 됨?

58분 전
익인216
곰돌이 푸 같은 책들도 어떤 작가님들은 누군가에게 단 한명에게라도 위로가 된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책이라고 하셨음 내눈엔 마구잡이로 후려치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
57분 전
글쓴이
예전에 죽고 싶지만 떡볶이 먹고 싶어 읽었는데 진짜 나무야 미안해임ㅋㅋㅋㅋ
30분 전
익인217
다른 책도 읽어봐 단편소설집도 많아
58분 전
익인218
나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책 읽어보긴 하는데 가끔 내 취향은 아닌 작품도 있더라고...근데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생각하면 보편적으로 누구나 재밌게 읽는 책이냐 보다는 보편적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고 연대할수있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해... 취향은 그 하위에 속하고!
58분 전
익인219
작품이 취향에 안 맞다, 이 부분은 별로였다> 개인의 의견
홍대병 같다, 상 왜 받았는지 모르겠다 > 근거없는 비난
이런 차이 때문에 다들 뭐라하는거지 뭐...

55분 전
익인220
책 한달에 다섯권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구나 ㅋㅋㅋㅋ
55분 전
익인221
벌로다 니 취향 아니다는 말핳 수 있는데 노벨문학상 탄거 이해 안간다는 좀
53분 전
익인222
너.....뭐.....돼?
51분 전
익인223
괜찮아.. 노벨상 심사는 심사위원들께 맡기면 될 것 같아..
49분 전
익인223
책 많이 읽는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단순히 권 수로 따지는 게 아니라 거기에서 얼마나 깊이를 느끼고 배웠는지 셀 수 있는 숫자라고 생각함....(내가 외국 생활 오래 해서 좀 매끄럽지 않은 표현같지만 이해해줘) 책 내용을 통해 저자가 주는 깊이를 느껴 본 사람이면 타인의 저서를 홍대병 감성이니 뭐니 하며 평가절하 하지 않아... 이해과 공감, 존중이 중요한 포인트임. 책 속에는 저자의 세상과 감성, 사상, 사고 등 모든 것이 들어있는 하나의 세상인데 많이 읽었다는 건 그걸 이해하고 공감을 했을 때 비로소 읽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
45분 전
익인243
나두일케생각해
30분 전
글쓴이
그니깐 채식주위자 2부 파트에서 그게 뭔 의미냐고
29분 전
익인224
엥 나는 본문 읽으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댓글 왜 이럼…?
47분 전
익인188
작가가 페미니즘 관련 작가라서. 자아이입한거지. 아마 다른 작가였다면 이렇게 반응하진 않았을 껄.
41분 전
익인225
그렇게 따지면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들 다시 모아서 전세계국민투표 이런걸로 줘야함

그렇게 개인 호불호로 할거면

46분 전
익인226
그럼 상 회수하라고 1인 시위라도 해
44분 전
익인227
한림원에서 “ 한강,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하면서 한강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음
그리고 “산 자 죽은 자 연결 등 독특한 인식”, 아름다움과 끔찍한 폭력성의 조합, 한국 넘어 세계적 보편성 높이 평가와 같은 이유로 노벨상 수상자가 된 거야
소년이 온다나 작별하지 않는다 같은 책을 읽어보고 다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음

42분 전
익인227
작가의 책을 다 읽어보지도 않고, 특히 수상에 큰 역할을 한 소설들을 읽어보지도 않고 홍대병감성이라고 폄하하니까 사람들이 말이 많은거야 난 진짜 소년이온다를 좋아해서 매년 책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선물해 왔었거든 꼭 읽어보면 좋겠어
37분 전
글쓴이

36분 전
익인228
그럼 가서 1인 시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분 전
익인231
노벨위원회에 말해
41분 전
익인232
걍 지 취향에 안맞아서 상받은거 이해안간다는데 당연히 너 뭐 되냐는 반응나오지 ㅋㅋㅋ
39분 전
익인233
한강 작가는 시가 좋아 시를 읽어봐
39분 전
익인233
소년이 온다가 약간 장편 시 같긴한데 읽으면 취향일텐데
39분 전
익인234
의견 말할 수도 있지~ 이렇게 말하는 애들은 너가 상받았을때 주변에서
근데 나 그 분야 잘 아는데 너가 상받은거 노이해..그냥 내 의견일뿐이야~
이래도 그렇구나 하고 넘길건가ㅋㅋㅋ

37분 전
글쓴이
ㅇㅇ 그런거에 하나하나 화를 왜 내?
37분 전
익인235
너 림원이구나
38분 전
익인237
난 한강책 아직 안 읽어봤는데
쓰니가 하는말 뭔지는 알것 같음.
근데 노벨상을 받지말아야할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을것 같음. 애초에 예술의 영역이잖아? 그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음.
이해는 못할 수 있어. 근데 그럼 뭐 어쩔꺼야.
세상이 좋아하는데 ㅇㅇ
나도 봉준호가 상휩쓸때 왜죵???? 하긴했음. 그 중에서 기생수 볼때 그냥 소소하게 봤는데 굳이 저장면 왜 넣었을까? 했거든? 근데 해석본이나 의도를 찾아보니 오~이런 부분에서 또는 그런부분에서는 표현방식이 진짜 대단하구나 했음. 다만 >>>그래도 굳이 나는 그장면을 보고싶지않아요!!<<< 싶었지만 뭐 내 취향이 안맞는거 뿐이지. 상주고 싶다고 세상이 그렇다는데 그럼 마땅히 받는게 맞다생각함. 거절할 이유가 없지? ㅋㅋ
홍대병?? 난 잘모르겠다. (일단 안읽었으니) 만약 홍대병이라해도 그걸 잘 풀어서 썼기때문에 인기가 있는거 아닐까? 싶음.
한강작가가 뭐 법적으로 잘못한것도 없고,말도 안되는걸로 나댄적도 없으니 난 상을 주겠다는데 마땅히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함.
덕분에 국격도 높아지고 문학적으로 한국을 알린거니까. 내 기준에서는 마아 ㅇㅋ 임.

28분 전
익인241
나도 이렇게 생각해
32분 전
익인238
한강 작가 책 자체가 애초에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지 않나 특히 채식주의자는 더더욱 그럼 ... 뭐 걍 노벨상 책이 취향이 아닌거지 갠적으로 난 재밌게 읽었음
35분 전
익인239
진짜 너 뭐 돼 ?ㅋㅋㅋㅋ 니 취향 안맞으면 노벨상감 아니냐 ㅋㅋ 개웃기네
34분 전
익인240
걍 니 취향이 아닌 걸 노벨상 받은거 이해 안감 이게 웃김 노벨상 받으려면 너 취향에 맞아야 되는거야?
32분 전
익인242
근데진짜 뭐 되나?? 싶긴 하다
31분 전
익인242
나도 한강 작가님 책 내 취향 아님 근데 왜 상 받았냐 저 장면으로 받은 거 아니냐 하는 게 웃김 심사 기준도 모르고 홍대병 감성이라고밖에 표현 못 하는 조잡함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갑니다!!
29분 전
글쓴이
난 저 장명으로 받았다 한 적이 없는데?
28분 전
익인244
너 뭐돼? 누가보면 노벨상 주최측인줄
29분 전
익인245
글쓴이 댓글보니까 책 아예 안 읽는 것 같은데..
27분 전
익인247
그러면 어떤 책 좋아해??
25분 전
익인248
ㅋㅋㅋㅋ아 웃기다... 자아가 너무 거대한 거 아니야? 너의 기준으로 돌아가는 건 네 세상뿐이야... 네가 세상의 기준에서 이해해야지 세상이 네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의구심 가질 수 있고 거기까지는 좋아 근데 그 이유는 스스로 탐구하고 찾아야지 여기서 난 암튼 그럼 하고 단정 지으면 너의 세상은 그 정도에서 커지지는 않겠다 싶어
24분 전
익인249
그럼 노벨상 받으면 안되는 이유를 잘 정리해서 항의를 해봐! 니 말이 근거가 있으면 다시 회수하겠지ㅠㅠ!
24분 전
익인250
왜케 다들 날이 서있어 이런 의견도 있구나 넘어가~~쓰니 대역죄인 아니잖아ㅜㅜ
23분 전
익인251
니가 둔해서 그래
23분 전
익인252
나한텐 감명깊지 않았다-> 뭐 그럴수 있음
노벨상 받은거 이해 안됨-> 풉

23분 전
익인252
노벨상 심사위원들이 너보다 책을 덜 읽어서 한강한테 상을 줬을까.. 고작 한달에 다섯권 읽는걸로 문학 작품에 통달한 것처럼 구는게 웃기단거임 단순한 감상이었음 댓글 만선이지도 않음
22분 전
익인253
어 음 난 한강 작가님 팬이고 모든 작품 다 읽었거든? 대표작이라고 두 권만 읽고 노이해라느니 하는게 더 이해 안 감
23분 전
익인255
한강은 전권이 대표작이라 말할 수 있는 작가인데 2권 읽고 소년이 온다 빼고 다 읽었다니? 하물며 특정 책이 아니라 작가로서 받은 상인데 어디 동네 상도 아니고 노벨상 가지고 홍대병 타령 개웃기네...
20분 전
익인255
이런 소리는 진심 커뮤에서나 그나마 존중을 받지 어디 나가서 하면 그뭔씹 표정 돌아옴
19분 전
익인257
채식주의자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하는건 쓰니 자유지. 근데 노벨상을 받게된 주요작품들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노벨상을 받은게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하니까 다들 뭐라고 하는거 아닐까? 그냥 쓰니가 가지고있는 의문점에 대해서만 묻는글이었다면 다들 이렇게 날 서있진 않았을텐데 채식주의자의 2부가 문학적으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홍대병같다 = 노벨문학상 받을 자격없다 가 되는거야? 나도 소년이온다 만 읽어봐서 쓰니가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읽고 느낀 감상에대해 말을 얹을 생각은 없는데 설령 감상이 별로였다 할지라도 작가 역량자체를 폄하하는 글은 좀 더 고민해보고 쓰는게 좋았을것같다...
17분 전
글쓴이
노벨상 받더라도 노벨상 받은 작가가 한강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작가가 왜 책에서 무슨 메시지 전달하려고 했을까? 생각해보면 그닥 공감 안되고 2부 내용 자체가 진짜 자극적일려고 넣은 것 같다 느껴서 그럼
16분 전
익인257
그러니까 너의 사고의 흐름이 채식주의자의 2부 내용이 자극적이기만 하고 공감이 안되네 -> 노벨상 왜받음? 이라는거잖아 그 생각자체가 너무 단편적이라고 말하는거야. 그냥 채식주의자를 읽어봤는데 이 장면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다 라고만 글을 썼더라면 각자가 생각하는 의미에 대해 건강하게 토론해볼 수 있었을텐데 너가 먼저 공격적으로 제목을 적었으니 이 글의 요점이 >한강작가는 노벨상을 받을만한가?< 가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니가 적은 본문이 한강작가는 노벨상을 받을만하지는 않다 라는 너의 주장에대한 타당한 근거가 되지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다수라는게 댓글상황인것같은데?
12분 전
글쓴이
일단 그걸 읽고 실망해서 작가의 딴 책을 읽고 싶은 맘이 없었다<< 난 이 말을 하고 싶은 거임 그래도 정작 상은 소년이 온다로 받았으니 한 번 읽어 볼게
10분 전
익인257
실망할 수 있지. 소년이온다를 보고도 역시 그런 감상이 들수도 있어. 책을 읽고 어떤 생각과 감상을 가지냐는 개인의 자유니까. 근데 너만의 감상으로 작품과 세간의 평가, 노벨상 자체를 폄하하려는 태도는 고치는게 좋아보여...쓰니가 한강작가의 모든 책을 읽은 후에 같은 글을 써도 공감받기는 아마 어려울거야...
6분 전
익인265
그니까 채식주의자의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간다-> 노벨상 왜 받은 거임? 이 사고가 이해가 안 되네..
9분 전
글쓴이
왜 이해가 안가는지 모르겠는게 그럼 내가 안 좋다고 느끼더라고 한강이 쓴 책을 다 읽어야만 비로소 평가할 수 있는거야? 난 그건 아니라 생각함 어쨌든 한강 책 아니더라도 여러 책 읽으면서 내 생각이 있을텐데 굳이 그렇게 성역화 시켜서 넌 다 읽지도 않고 딸랑 2권 읽으니 발언권 없다 라는 식
6분 전
익인260
진짜 우물 안에 살구나... 딱 이 말 말고는 더 할 말이 없을 정도의 글로 읽어지는데
본인이 반박할 수 있는 댓글에만 답글 다는 것부터 스스로의 지성의 한계라고 나는 생각하거든
나중에 더 많은 경험과 독서를 하며 본인의
취향을 찾아보면서 대중의 취향과 남들이 좋아하는 것도 존중할 수 있는 힘, 취향이 아닌 것을 설명하는 법도 배울 수 있길

14분 전
글쓴이
난 안 그랬는데 몇번 댓
14분 전
익인261
예술은 씨왓이니까
누군가에겐 난해하고 어려운 것들이 누군가에겐 깊은 감명을 주고, 그걸 어떻게 풀어내고 표현했는지에 따라 진부한 주제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해
작가의 사상과 메시지를 비롯해 모든 책을 통틀어서 주는 상이라고 하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축하해 주자 좋은 일이잖아
여기 사람들도 화난 이유가 홍대병, 왜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이런 말들 때문일 텐데
뭐... 불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한 것도 의미를 해석하면 필요할 때도 있고, 또 설령 정말 불필요했어도 그것 하나만으로 그 작품 전체가 잘못되었다고 할 순 없으니까 좀 더 개방적인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게 어떨까

16분 전
익인262
님 의견도 맞음.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음.
이해 안갈 수도있는겨 ㅇㅇ

15분 전
익인263
나도 재미없게 읽긴했는데
하지만 노벨상 받은거에 토달고 싶지는 않음
상받은건 상받은거지

11분 전
익인264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나도 쓰니랑 같이 궁금해 어떤 의미인지
10분 전
익인266
노벨상이 재미로 주는건 아니니깤ㅋㅋㅋ
원래 본인이 의식하는만큼 보이는거임

8분 전
익인266
그리고 노벨화학상, 물리학상보고 ㅇㅇ 가 받은거 이해안된다고 안하잖슴ㅋㅋ 걍 다른데선 그런얘기 하지마셈
6분 전
글쓴이
과학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니깐
4분 전
익인266
과학은 가치판단을 안하지만 과학상은 가치 판단을 하지 ㅇㅇ
3분 전
글쓴이
그니깐 과학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니 상이나 평가도 명확한 기준이 있고 가치판단 할 여지가 적다고
1분 전
익인267
너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남들은 필요하다 생각했으니 높게 쳐주겠지 ㅇㅇ
7분 전
익인268
소년이 온다로 상 받은게 아니라 작가로 상받은거임 작가로서 집필한 모든 글이 인정받은거야 노벨문학상이 어떻게 뽑히는지도 모르는거같은데
7분 전
글쓴이
ㅇㅇ 그건 아는데 소년이 온다가 주요 요인인건 맞는 것 같아서
6분 전
익인268
뭔... 심사위원이세요?
4분 전
글쓴이
애초에 발표할 때 역사적 맥락이랑 엮어서 선정 했던데 채식주의자는 그런게 없잖아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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