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생 같이 알바하시는 분(나아차이 20살정도)이 나한테 대타 부탁해서 3일만 하는데 5일 연속 출근함…암튼 애들도 많고 일이 힘들어서 부탁하실때 엄청 미안해 하셨어 그래서 내가 진짜 괜찮다고 저도 나중에 부탁드려요~~ 이랬는데 그 알바생분이 아 그래도 자기때문에 피곤하게해서 미안하다 이러시길래 일본가서 기념품으로 과자 사오시면 그거 조금만 나눠주세요ㅋㅋㅋㅌ 하면서 서로 웃고 뭐 좋아하냐 사오겠다 이러면서 끝났는데 원장쌤이 나 따로불러서 그래도 나이차이 나는 어른인데 기념품 사오라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길래 에..?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고 그런 뜻도 아니라니까 자긴 깜짝놀랐대 어떻게 그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냐고.. 나 예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