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지출이 컸다며 부모님 환갑 때 같이 드리기로 한 액수를 줄이면 안되겠냐고 했을 때 이거 뭐하는 인간인가싶었어자기 혼자 줄이기엔 민망하니까 나보고도 적게 드리라는 저 마인드가 너무 어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