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옷 안다려입으면 같이 다니기 좀 안부끄러워…?

내남친 자취생이라 집에 다리미가 없어

근데 코트고 니트고 걍 다 안다려입어 ㅠㅠㅋㅋ큐ㅠㅠㅠ

주말에 결혼식도 가고 진짜 반년만에 호텔뷔페도 갔는데 코트랑 니트랑 다 구겨져있어서 좀 다려입으라 했는데 상처받았더라 왜지…?

좀 격식차려야되는 자리에서 옷 다려입는거 너무 당연한거 아니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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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아니어도 옷 너무 꾸깃꾸깃하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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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니트 구겨진거 진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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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부모님이 교육을 안하나 싶을 정도야 난 엄마가 그러고 나가면 등짝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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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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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좀 그럼 부모님이 보통 그러고나가려고하면 좀 다려입으라고 알려주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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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고 좀 탈탈털어서 널면 그래도 많이 구겨지진 않는데... 스팀다리미 같은거 하나 선물하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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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 읽는 사람 진짜 많네ㅋㅋㅋ자취생이라는데 부모 얘기가 왜 나와ㅋㅋㅋㅋ무튼 옷 안 다려입으면 좀 그렇긴하지 그냥 스팀다리미 하나 사주고 그거 쓰라고 할듯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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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선물해줘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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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라는 곳이 있다고 설명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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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귀찮아서 옷 잘 안다려입긴 하는데.... 근데 격식있는 자리 갈 때는 다려입는 게 아무래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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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핸디다리미? 스팀나오는거 그런거 하나 사주면어때 저렴한것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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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다리미 3만원 이하에 좋은거 잘나오는데... 아니면 빨래 널때 팡팡 잘털고 걸어서 놔두면 구김 ㅇ덜한데.. 왜 상처를 입지?
나중에 나이들면 저런 요소도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