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은 학교이름이고 빨강색은 학교 앞에 있는 관광지임
글 읽어보면 '어제도' 이런게 있는데 어제 내가 등교하면서 엄마가 유턴하셨고 유턴 가능한 도로긴 하지만 엄마가 잘못된곳에 내려주셨어 암튼 난 내렸고 경비분이 날 혼냈지 난 내가 운전한것도 아니여서 '부모님한테 말해요' 이랬더니 경비분이 '싸가지 없다고 몇살이야' 이러면서(이 뒤로도 몇번 더 말씀하심) 화내서 좀 문제되었거든 부모님은 야광봉? 그런걸로 지도도 안해줬으면서 왜 딸을 혼내냐고 민원 넣었고 담임쌤도 너 입장도 이해간다 걍 해프닝으로 넘어가자 이러셨고 나도 딱히 이거 가지고 뭐 신고하는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걍 넘어갔어
내가 저 문자를 받고 돌려까는건가라고 느낀게 어제 운전하면서 지도해주지도 않고 지켜보기만 했고 심지어 지나가는 학생이 위험하지도 않았어 내가 학교 도착한 시간에는 이른시간이어서 학생이 나뿐이었지 그리고 인도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그래서 괜히 있지도 않았던 일 지어내는걸로 느껴지고 어제 일 관련해서 아무 이야기도 안하시다가 바로 문자만 띡 보내니깐 난 돌려까는걸로 느껴져 너네는 그냥 문자로 느껴지니?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