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서로 눈빛에서 호감 티나게 보이고몽글몽글, 간질간질 그런 긴장감이 있고
뭐 그런거야?
막 어깨가 가까이 닿고 있으면 두근두근 해?고개 돌리면 바로 상대방 얼굴이 있을정도로 가깝게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화하고?
독립운동가와 친일파가 동시에 환생한 것 같은 현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