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연락하다가 만났는데
자긴 되게 주기적으로 헌혈을 한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헌혈 하는 편이녜
난 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라 살면서 헌혈 한번도 안 해봤거든
진짜 난 헌혈했다가는 바로 쓰러져서 내 피 다시 수혈받아야할걸?
걍 구구절절 설명은 안하고 아 한번도 안해봤다~ 라고만 얘기했더니
오우 되게 마음이 닫혀계시네요 이 롤ㄹ로로 하더니 자리 파하고 나서 연락 더 못하겠대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