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친구였는데 얘 성격땜에 붙었다 떨어졌다 하다가 20대 중반인 지금에서야 내가 일방적으로 끊어서 아예안봄... 얘네 부모님이 진짜 엄청 이상해서 얘랑 얘네 언니들까지 싹 다 이상한데 내친군 우울증 치료받고 있고 걍 그 이전에도 성격이 좀 독특함... 천성이 우울하고 자기연민있고 방어적이고 보는사람 공수치 들게하고 얘 만나면 누구나 ?ㅎㅎ... 이런느낌일거임 그래서 내가 아는 얘의 지인들은 인터넷에서 사귄 자기랑 똑같은 애거나 좀 이해해줄 수 있는 얘의 나이많은 선생님들... 가끔 정상같을때도 있었고 한없이 저느낌 심해질때도 있는데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손절했음... 진짜 얘한테 저느낌만 안받았으면 엄청 재밌게 오래 만났을듯 애가 착해서... 다 쟤네 부모때문임 진짜 싫다
이 화장 유행 다시 돌아오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