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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반평생을 돼지로 살아왔고 맨날 좋아하는 사람 생길때마다 내가 돼지란걸 알고있어서 마음고백도 못해보고 항상 끝남..그리고 새 직장 들어갔는데 내 기분탓일지는 모르겠어 근데 항상 모임이나 이런거 할때도 나 빼고 하고 이래서 자존감 진짜 바닥치고있어 그래도 초중학교때는 날씬했었는데 고등학 ㅣ교 이후부터는 계속 뚱땡이었거든 26살인데 걍 현타와서 다이어트 각잡고 할까 생각중이야 최근에도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걍 또 눈앞에서 뺏길 각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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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13일 전
익인2
당얀하지
13일 전
익인3
일단 살을 빼면 뭐가 되었든 살을 뺐다는 것 자체로 성공하는것임
13일 전
익인4
나도 살 20키로 이상 뺐는데 솔직히 크게 변한건 별로없어 ㅋㅋ 근데 그냥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는듯?
13일 전
익인5
ㅋㅋㅋㅋ 다이어트 절대 안함ㅋㅋㅋㅋ
그리고 마음 있는 사람도 없었음요
뇌가 연애에 절여져 있네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6
연애 시장에서는 정말 달라짐.
13일 전
익인7
웅 나 25키로 뺐는데 일단 연애하는건 진짜 완전 바뀜 나 살쪘을때 나 좋다는 남자는 일단 한명도 없었고 고백했다 차인 경험밖에 없는데 살 빼니까 번호 따이고 원래 알던 남자들이 연락하고 만나자하더라 심지어 나 찼던 남자도 다시 연락함 ㅋㅋㅋㅋㅋㅋ살 하나 뺐다고 이렇게 바뀌구나 진짜 실감했어 그때 ..
13일 전
익인8
난 일단 살빼고 자존감 많이 올라가긴 했어 18키로 정도 뺐음! 그리고 살 빼고 나서 성취감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 같아 뭐든 노력하고 이룬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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