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구vs자기중심적인 친구

누가 더 스트레스야?

전자는 A라는 이슈가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 매번 ~어려울걸, ~안될텐데 이런 화법을 씀.

이거 A하대~ 하면 근데 그거 별로라던데?

이렇게 자기 생각만으로 한계를 단정짓는 느낌.. 같이 재밌게 대화하다가도 저런 화법 꺼내면 또 저러네 이런생각 들게 함

후자는 자기애가 넘침. 이기적이라 지만 알고 이건 아닌데 얘 자체가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감.

그래서 대화를 하면 80%는 지 얘기만 계속함. 보통 티키타카 하면서 돌아가며 얘기를 하는데 얘랑 있으면 내가 방청객이 되고..

들어주는 것도 재밌긴한데 같이 있으면 친구가 아니라 얘기 들어주는 사람인가 싶어짐

[익인1]

전자는 무슨 얘길해도 내얘기 남얘기 다 부정적으러 후려쳐서 짱남
후자는 그나마 자기가 관심있는 얘기면 좀 소통 가능한듯

[익인2]

그냥 만나질마 둥아
나도 이제 내 얘긴 안하고 듣기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