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용돈 100만원 받았는데 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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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기 노력으로 도대체 얻는게 뭘까

[익인1]

노력 없이 얻는 돈 부럽다

[글쓴이]

친구면 부러운데 애인이라 안부럽더라ㅠ

[익인1]

그런가...? 둘 다 부러울 거 같은데

[익인2]

걍 집이 풍족한거 아님..?

[익인2]

나도 용돈 그렇게 받는디 뭐가 문제지

[글쓴이]

그러니까 애가 노력으로 뭔가를 이룬게 없는 느낌?? 나이도 29살이고

[익인2]

ㅇㅎ 머 일을 안하나? 일해도 근데 난 아직까지 받고 이런 애들 주변에 많아 받은 월급 다 저축하라고

[글쓴이]

일 하는데 부모님가게에서 대충 일해

[익인3]

사실넘부러웟어요

[글쓴이]

부럽기보다 쟤는 저러고 살아서 편하게 살았나보다 싶음

[익인4]

한심할거까지야..? 헤어져 그러면

[익인5]

혹시 편입도 준비해?

[글쓴이]

웬 편입

[익인6]

일하고 있는데?? 도대체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글쓴이]

ㅋㅋㅋㅋㅋ아니 걍 알바생같이 책임감 없이 일한다는거

[익인6]

책임감이 없다라.. 그렇게 보였어 둥이 눈엔?

[익인6]

모든 대화내역이랑 인터넷 사용내역 뒤져질 일인가 이게..

[글쓴이]

엉….?

[익인7]

신경쓰지마 요새 자주나오더라 조현병인가 ...

[글쓴이]

아항 고마워

[익인7]

하 좋겟다 부러운 인생

[글쓴이]

난 왜 안부럽지 ..

[익인7]

쓰니 눈엔 그럴수도 있지,,, 애인이 따로 일 구할 생각은 없대 ?

[글쓴이]

엉 그런듯 ㅜㅜ

[익인8]

집에 돈이 많은가바 난 부럽다,,

[글쓴이]

둥이는 저런사람 좋아해??

[익인9]

29에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하면서 100만원 버는 거면 그럴만도..

[익인13]

22...................

[익인10]

난 개싫은데... 집에 돈 많아도 싫음
자기 일 했음 좋겠어
그 가게 물려받을거면 ㄱㅊ

[익인11]

나도 이해됨.. 친구면 편하게 살아서 부러울ㅊ것 같은데 애인으로선 좀 그럴것같아 좀 더 자기 하는 일 열심히하는 사람이면 좋겠음

[익인12]

한심한 건 한심한 거고 보통 사람이면 용돈 받았구나 하지 않나?
요즘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