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된다면서 이거 입지 마라 이거 먹지마라 훈수란 훈수는 다 두면서 정작 임산부석에 앉아 자리 비켜주지도 않으면서 입으로 나불대고 노약자석 앉으면 뭐가 힘드냐면서 라떼시절 시전하면서 뭐라하는 하고 남산만한 배로 만원 지하철에 서있는데 임산부석에 앉아서 나랑 눈 마주쳐도 끝까지 안비켜주는 사람
아기 낳으니 아기 춥다 뭐다 훈수두면서 정작 더러운 손으로 아기 막 만지고 이젠 엄마가 치마 입는다고 훈수두네
내 임신과 출산에 본인이 무슨 권리라도 얻은 냥 훈수두고 오지랖 피우는 노인들 너무 많이 만나서 노인들만 보면 이어폰끼고 말 걸어도 무시하거나 자리 피함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