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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험끝나고 결과기다리면서 알바하다가 만남 상대는 이직하면서 잠깐 알바했었고 지금은 난 사무직취업햇고 상대도 이직했어 자차로 1시간 30붐 기차 1시간거리야
처음엔 미래계획도 세우고 성실해보엿거든 근데 점점 사람이 퍼지는거 보니까 좀 미래가 안보인달까 상대는 대학다니다가 중퇴하고 산단에서 교대근무해 자기말로는 오래다닐 회사는 아닌것같다고 자격증따서 다시이직할거라는데 말로만 하능거같아
맨날 회식한다면서 술먹고 휴무때는 밤낮바꿔야한다고 자고 말로만 하고 쉽게 포기함 운동도 맨날 체력관리해야겠다면서 안하고 사귀고초반땐 내가 담배싫어해서 점점 줄이고 끊겠다하더니 지금은 그냥 돌아옴 그러다보니 좋긴 좋은데 미래가 안 보여
무엇보다 생활패턴 안 맞으니까 데이트하기힘든게 제일 큼 같은 지역도 아니라 2주에 한번 만나는데 그것조차도 이제 내가 일을 하니까 더 만나기 힘든느낌이야 데이트하면서도 피곤해하고 나도 어디 놀러가고싶고 기념일이나 주말때 여행도가고싶어 예전에는 교대근무땜에 자주못만나는거 미안하다고 표현도 해줘서 일하는건데 어쩔수없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같고 연락도 잘하더니 이제는 뜸함 사귀는건지 그냥 카톡하는 친구인지 모르겟어
미래도 안 보이고 불안한것도 크고 자기관리도 안하고 생활패턴도 안맞는데 그만 정리해야겟지 좋긴좋은데 이제 이게 좋아하는 마음인건지 정인건지 모르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