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함몰눈만 아는 고통이다...
쌍수를 해도 얼굴뼈 구조상 답이 없다는 기분을 아시나요..
쌍수를 해도 눈 위에 줄 하나 생기는 사람이 나였다는것을..
쌍수 라인 화려하게 해보겠답시고 높게 잡으면 소세지 되거나 적당히 잡으면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성형한줄도 모름ㅋ
그게 자연스럽게 이뻐져서 모르는게 아니라 걔들 입장에선 1%의 악의도 없이 걍 진짜 달라진게 없어보여서 그러는거
함몰눈은 어찌해야하냐했더니 정 그러면 이마거상 해보라고 하는 소리 들었을때 기분이란ㅋㅋ....
걍 눈 이쁘다는 소리 듣는사람의 90퍼는 돌출눈이고
딱봤을때 다들 이쁘다고 하는 화려한 미인들은 80퍼가 돌출눈
함몰눈이 이쁘려면 눈 빼고 다른 모든 외모의 모든 부분이 정말 이쁘고 피부톤이 특이할정도로 희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어야함... 특히 이마뼈랑 콧대쪽이 진짜 혼혈 소리 나올정도로 엄청 입체적으로 빠져야하는데 사실 이게 더 힘듬...
이마거상 한 다음에 팅팅부은 얼굴보면서 뼈저리게 후회하느니 걍 지금 시점에 포기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