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일반인 중에 진~짜 잘생긴 사람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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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나 지망생, 연습생 말고!

클럽, 헌포, 파티, 콘서트처럼 작정하고 꾸미고 오는 곳 말고!

그냥 직장, 학교, 학원, 알바처럼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다 '와 이 사람은 내가 본 사람 중에 역대급으로 잘생겼는데?' 싶은 남자 목격한 적 있어?

만약 그 사람을 좋아했다면 그 사람한테 어떻게 행동했는지, 혹은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대충 기억나는 경험 있으면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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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없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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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길가다가 놀라서 뒤돌아서 사라질 때까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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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번도 없음.... 진심 개잘생겼다 해서 알아보면 연예인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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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사람 중 가장 잘생겼던 사람이 우리회사 대리님이였는데 영업나가면 모든 여자직원들이 친절하고 말한마디라도 붙여보려고 하는게 보임ㅋㅋㅋㅋ우리회사 나이좀있는 여자 과장님은 그대리님 출근할때마다 우리회사 복지 중 하나라고 맨날 칭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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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은 봤어도 진~짜 잘생긴 건 일상생활 하면서 한번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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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대학 선배중에 진짜 조각처럼 생긴 사람 있었어 좋아하기엔 너뮤 그사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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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지인이 길캐 당해서 배우 소속사 들어가있다가 연기 안맞는다며 때려치고 나와서 일반인으로 살고있는데 ㅋㅋㅋㅋ 진짜 잘생김 근데 오히려 다들 너무 잘생기니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거리감 두고 바라보는 느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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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이번에 면접보러 우리회사 온 사람 ㄹㅇㄹㅇ 송중기 닮았음 승무원준비했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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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데 여자 손님 엄청 많아진거랑
영업하시는분인데 남자들도 잘생긴 남자한테 호의적이구나 느낀적 있어
영업하시는분은 인스타 같은것도 안하는데 어떻게 알고 연프에서 제의도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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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대학교 같은 과여서 걍 보기만 했는데 어쩌다가 술자리 겹쳐서 그때 대화 많이 하고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해서 족보랑 이런 거 주고 시험 때 팁 알려준다고 밥 사주고 그러면서 친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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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연락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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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하고 있냐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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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한달전에 봤는데 아직도 생각남
근데 아무 행동도 안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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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성격이 별로라 남자로 안 보이더라 역시 얼굴이 다가 아니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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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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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배우 준비하는 사람 만났았는데 (주변에서도 사진 보여주면 연예인 아니냐고 할 정도로) 얼굴 값하더라... 다신 잘생남 안 만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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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ㅋㅋㅋㅋㅋ 두 명인데
한 명은 20살때 알게된 체대생 친구였고 연예계 관심 1도 없다가 명함 한 6장쯤 받았을때 해볼까 하더니 지금은 단역? 배우함 지금 찐친으로 지냄
다른 한 명은 전남친 친구였는데 팔로워 3만인가? 얼굴 개 작고 키 엄청 크고 뼈대 크고 오밀조밀하게 귀엽게 생긴 외모였었음 걍완전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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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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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제주도에서 바닷가에서 냉미남 중국인 모델보고 와 미쳤다 했는데 같은 날에 간 바람이라는 공작소 있었는데 거기 엄청 온미남으로 잘생긴 분이 있었음... 스치듯 간 곳인데 아직도 공작소 이름 까지 생각남 그래서 태어나서 본 다른 분위기로 가장 잘생긴 사람 두 명을 한 날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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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우리 할머니댁 집 앞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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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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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그정도로 잘생긴 사람은 없던듯 …

[익인22]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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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봄 한창 jyp랑 sm이 그 선배 캐스팅 해가려고 혈안이었는데 계속 거절하고 지금 그냥 대학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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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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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일했던 카페 단골손님으로
남친 있었어서 맘은 안생기고 걍 올때마다 잘생깃네~하면서 눈호강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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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남ㅋㅋㅋㅋㅋㅋㅋ플러팅하는중 ㅎ

[익인27]

일본인중에 본적 있어 일본 식당 갔는데 거기 알바생 진짜 내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연예인 제외) 제일 잘 생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