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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리도 다쳐서 일도 못하고 당뇨도 있어서 음식도 아무것도 못 먹어 지금 학비내고 하느라 돈 다써서 돈도 없는데 부모님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지원이 없어 마트가서 야채라도 좀 사오고 입에 뭐라도 넣고싶은데 내가 진짜 빌듯이 만원만 달라해도 그냥 무시해 그러면서 본인들 외식은 다가고...지금 일주일째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 배고프고 진짜 집에는 다 라면 국수 과자들 이런것밖에 없어서 방금은 참다참다 몰래 국수국물만 마셨는데 걸려서 욕 들었어...아무리 성인이라도 자식이 다치고 돈 없어서 굶고있는데 진짜 아무 지원이 없을 수 있는지 너무 서러워...그냥 합병증 오든말든 라면 다 먹어버릴까...이제 이성잡기 힘들어 진짜 뭐라도 씹어먹고 싶어....


 
익인1
오 이건 진짜 좀 너무하신데..
2일 전
글쓴이
지금 라면 세개 끓여서 5분만에 다 먹고 누워있어 이제 다 필요없어 아무도 내가 관리하는걸 조금의 도움도 안주는데 이제 진짜 더러워서 관리안해 걍 합병증 오든말든 다 퍼먹고 죽을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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