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혼났는데 내가 잘못한거니...?

1. 거래처에서 @@에 두면 찾아가겠다고 함

2. 보통 @@에 두면 바로 거래처에 문자를 남김 찾아가라고

3. 신입이랑 @@ 같이 가주면서 해당 사실을 말해줌. 차장님이 문자 관련 알려줄거라고

4. 문자를 안 보냄

5. 내가 혼남 (내가 그랬을땐 차장님이 안 알려주면 먼저 물어보는거라고 했으면서 지금은 내가 혼남...)

[익인1]

넌 직급이 뭔데?

[글쓴이]

신입이랑 나랑 똑같아 우린 입사하면 주임이라

[익인1]

근데 니가 선임 아냐? 문자 보냈어야되는거 아닌가 같이 갔으면...?

[글쓴이]

위치만 알려주느라 정말 그거 하나만 같이 했지 나머진 본문에 있는 상사가 한거야
내 작업이 아니라 뭔지도 누구껀지도 모르는데 어케 문자를 보냉ㅠ

[익인2]

차장님이 신입한테 알려주는 거랑 별개로 너가 하던 일은 마무리 잘 했으면 깔끔했을 거 같음 인수인계 차원으로 신입한테 넘긴 거 같은데 신입한테 가르쳐야할 일을 차장한테 떠넘기는 식으로 됐고 실질적으로 아무도 문자를 안 남겼으니 혼선이 생겨 그런 듯

[글쓴이]

같이 가줘 이게 끝인데 내가 하던 일이 머야..? 그저 @@ 위치 알려주라고 해서 그게 내 일이옸는데ㅠㅠ

[익인3]

애초에 쓰니가 그 업무에 대해 알고있고 그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입이랑 같이 업무를 진행했으면 문자보내는것 까지 전달을 했어야함 업무 내용을 알고 있는 쓰니에게 신입에게 업무를 알려주라는 목적으로 같이 보낸거고 그게 그 업무의 전체 내용이니까 쓰니가 업무 누락한게 맞음

[글쓴이]

문자 보내라고는 했는데
주소록 이런건 차장님이 공유해야해 그거까지 내가 차장님한테 ₩₩ 주임님한테 주소록 보내주세요~! 해야해..?

[익인3]

문자 보내야하는데 그건 차장님이 알려줄거다 라고만 하면 신입은 차장님이 문자를 보내고 신입에게는 나중에 알려주려나 할수도 있고 차장님이 주소록 알려줄때까지 기다려야하나 할수도 있고 진짜 최악은 그건 차장님이 하는 일이랬는데요? 하는 애들도 있을 수 있음. 그 지역으로 이동전에 쓰니가 문자 남길 주소록과 내용을 공유받고 움직이거나 아니면 신입에게 차장님에게 가서 주소록 확인 후 문자를 보내야한다는걸 끝까지 인지 시키고 문자 발송했는지 사후 확인 했어야 하는게 뒷탈이 없는 일처리가 맞음

[글쓴이]

오우 근데 난 왜 먼저 물어보라고 배운거지
나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먼저 안 물어봤다고 혼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