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2일정도 고민을 했고 그 고민하는 과정에서 오빠 행동에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오빠가 나는 아직 너 좋아해서 섣불리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안했던거라고 스트레스 줄 생각은 없었대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했고
다음날 만나서 얘기했거든 오빠는 어떻게 할지 아직 결론을 못내린 상태로 나왔어
거의 나혼자만 주절주절 내가 잘못한 점 사과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그리고 내가 오빠랑 연락하면서 힘들었던 점 다 얘기하고
오빠가 5분정도 고민하더니 그만하자 이러더라고
헤어진지 5일정도 됐는데 자꾸 생각나고 그리운데 연락하면 잡힐 가능성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