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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못생겨서 찐따같았다가
성인되고 용돼서 당당하고 인싸같은 성격,?


 
익인1
그정돈 아니고 난 고3이후로 거절 잘 못하고 쓴소리 못하고 헤헤 거리던 성격에서 절대 안당하고 살고 할말 다하고 어느선에서 단호한 성격으로 바뀜 계기가 있긴했음
2개월 전
글쓴이
어떤 계기?
2개월 전
익인1
저런 성격이어도 딱히 살면서 호구취급 당해본적도없고 크게 난처해진적 없어서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유독 한 친구가 날 딱 저 취급을 하더라고 제일 친한친구였는데도 무시하고 일부러 나 기분나쁘라고 하는 장난 치고 그래서 엄청 많이 티격태격했는데 그래도 다시 헤헤거리고 잘 붙어다니고 그랬음 티격태격해도 보통 내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짜증내고 이런게 반복이니까 반 친구들이 뒤에서 나 불쌍하다고 한걸 알게됨.. 그때부터 아 내가 누군가에게 호구처럼 보일수있구나 알게되고 걔가 또 나 막대하고 만만하게 보길래 걍 겁나 화내고 지금까지 참았던거 다 말하고 손절침 그러고나서 아 이게 나한테 더 좋은거구나 알게돼서 내인생이 개편해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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