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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연상 남자랑 썸타고 있고 분위기 좋은데

솔직히 이 사람이랑 잘됐을때 주변에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당당할 자신이 없어

호감 있는건 사실인데 이런 경우 안만나면 미련 남을것 같고, 만났을때는 내가 당당하지 못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익인1
니맘이그러먄 ㅇㅇ
5일 전
익인2
나 그상황에서 사귀는중인데 숨기게되깅함ㅋㅋ..지금 사귄지 두달됨..
5일 전
글쓴이
다시 돌아간다면 사귈것같아?? 나 진짜 마음이 왔다갔다해.. 지금 이 사람이랑 연락하는게 인생 활력소인데 끊기면 아쉬울것 같고..
5일 전
익인2
일단 사겨ㅇㅇ스킨십 못할정도아니면 사귀고 생각하는편
5일 전
익인3
근데 왜 숨기게 되는건데?
5일 전
익인3
외모? 나이?
5일 전
글쓴이
나이.. 저번에 친구가 일곱살 연상 만날때도 헉 했었고 이전에는 나도 다섯살 차이정도가 한계지 않을까 생각했기도 해서 ㅜ
5일 전
익인3
암생각 없음 주변의식 신경쓰지마
그 사람이 너한테 잘해주면 그만임
걔네가 너 밥 먹여주고 같이 살 인간들도 아닌데.. 난 나이차는 아니고 그렇게 놓친 인연 있어서 후회함

5일 전
익인4
응... 나는 7살 차이였는데 맨날 연상이야,, 나이 좀 많아,, 이런 식으로 말하게 됨 그리고 사귀다 보면 안 맞거나 단점도 보일 텐데 나이랑 합쳐지면 진짜 어디 가서 말 못하는 연애 됨
5일 전
글쓴이
ㅠㅠ나도 그게 걱정이됐어.. 그리고 솔직히 누구한테 말 못하고 숨길만큼 내가 부끄럽게 생각하는게 그사람한테 예의가 아닐것 같고..
5일 전
익인4
친구나 지인 말고 부모님한테 말할 수도 있는지도 생각해보고... 솔직히 나는 나이가 아니어도 처음부터 걸리는 점이 있으면 언젠간 다시 마음에 걸릴 거라고 생각해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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