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정치적 표현을 제한하듯 스포츠 현장에서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금기시되는 일이지만 최형우는 KBO리그 최고참급 선수답게 과감히 입을 열었다.
최형우는 시상식 종료 후 "사실 마음같아서는 더 말하고 싶었지만 많이 절제했다. 몇 번이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했다"며 "힘든 것이 사실 아닌가. (발언을)후회 하지는 않는다. 딱 적당하게 이야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자제를 했다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4121319150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