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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지방대학보다 인서울하면 대기업에 들어 갈 확률이 높아질수는있겠지

근데 무조건 인서울만 하면 공부좀 덜해도 대기업은 당연히 쉽게 갈수있는줄알아서 3수하고싶어해서 개답답해...



 
   
익인1
요즘 지거국이 앵간한 인서울보다 더 쉽게 가는데 상위권 제외하고
22시간 전
글쓴이
내동생한테 그소리는 전혀 안먹힘.. 지역인재얘기를 해도 뭐 안먹히고 인서울도 상위권 나름이지 지거국도 지금 갈수있는성적인데 무조건 인서울만 보고
지방에서 4점대 고스펙vs인서울 3점대 저스펙 따지면 인서울뽑지않겠냐고...

22시간 전
익인1
ㅋㅋ냅둬 현실감각 엄청 없네
난 10년전에도 세종대 갈 성적으로 지거국 왔는데 후회 전혀 안함. 오히려 시대의 흐름때문에 취업 더 잘했음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의 문제지 결국

22시간 전
글쓴이
본인은 용의 꼬리라도 하고싶어해..ㅎㅎ 우리는 뱀머리하라하는거고...에휴 모르겠다
22시간 전
익인1
근데 뭐 거기서 열심히 살면 지거국보다 훨씬 낫기야 하지... 애매할거면 무조건 지거국인데, 설득 절대 못하고 취업 준비해봐야 알듯. 인서울 캠퍼스 로망도 있을거고
2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치 근데 이때까지 지켜봐온결과 그게 되겠냐는거지...ㅋㅋㅋㅋㅋ뭐 지는 술도 안먹고(안먹긴함) 애들이랑 안어울려놀고 공부만 할 자신있다 과외해서 용돈벌거다 그러는데 좋은 학교 들어가면 앵간해도 학교생활 안하겠다
인서울로망이 크긴함 지금. 지거국도 얕잡아보는게 현재라 설득이 안먹힘 좀 꽉막힌스탈이라 말이안통해서..
약간... "확률이 조금 높아질수는 있지 근데~"하면 "그래 조금 높아지긴한다는거잖아!!!"이거임ㅋㅋㅋ
"경쟁률 100:1입니다"했을때 그 1이 내가 될수도있잖아!!! 이겈ㅋㅋ

2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확실히 10대 20대 초반이 자의식 과잉상태라 설득하기 힘들거 같은데 그냥 냅뒁... 점점 현실에 개박살나봐야 몸소 느끼는 스타일인가봄. 오히려 나중에 찐으로 열심히 살수도 있고

2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런거같아.. 원래도 좀 대화가 힘든스타일인데 지금 더 이러니까... 근데 3수를 하겠다고 지원을 해달라는거라 더 답답함 지돈벌어서 하던가

22시간 전
익인7
2222 이거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뱀의 머리가 낫다고 느낌
22시간 전
익인2
재수하고도 인서울 못 한 이유를 알겠군
22시간 전
글쓴이
진심 개답답하다니까
22시간 전
익인3
세상물정을 모르네
22시간 전
글쓴이
아빠가 관련업해서 얘기해줘도 안먹힘..ㅎ
22시간 전
익인4
대기업... 가서 버티는것도 생각해야 될건데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고 싶어서 3수 하겠다는게 아니라 대기업 가려고 3수 한다는 거잖아 지금..? 대학 가도 공부 잘 버틸지 걱정이네.
22시간 전
글쓴이
그건 그냥 본인은 어디든 가면 적응이야 다 할수있다고 생각함..ㅎㅎ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게 없고 그냥 최고로 좋은곳 높은곳 가는것만 목표야
그래서 가족이 그럼 대학들어가서 공부하는건 안힘드냐고 좋은 학교 들어가서 잘하는 애들 사이에서 버티는건 안힘들겠냐니까 그건 지가 하면된다 에라이씨

22시간 전
익인4
딱 입시까지만 해본 애들 전형적인 시야가 대학 나와서 취업 하는것도 무슨 고등학교에서 대학 들어가는 것처럼 생각해. 학점이 내신이랑 같은 역할 해주는 줄 알고 좋은 대학이 명문 고등학교 같이 평가되는 줄 앎.. 위에 있는 대학부터 좋은 직장 차례차례 들어가는 줄 알고.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딱 입시 시스템까지만 겪어본 애들이 많이 하는 착각을 아직 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 지나고 보면 20대 초반을 수능이라는 고등학교 공부만 하다 날린게 엄청 아쉽게 느껴질텐데..
22시간 전
글쓴이
내말이... 내가 누나라 직장생활하고있는사람이니까 이미 겪어봐서 설명을 해도 나랑 동생 뭐 입결이 다르고 입시가 다르고 차이가 나는데~그러면서 안먹히고.. 딱 우물 안 개구리 상황이야... 그냥 주변에 잘 간 사람들, 인서울 간 사람들 얘기만 듣고 보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것만이 내 세상으로 생각해서 얘기하는ㅠㅠ
22시간 전
익인4
딱 저렇게 생각하니까 대학 들어가면 무슨 질문 하는 줄 알아? 이 대학 학과 졸업하면 보통 어느 회사 취업해요? 그 소리 함. 보통이라는게 어딨어 사람마다 다 다른데. 대학처럼 회사도 서열화 되어있고 어느 정도 급 이상의 취업은 보장되어 있는 것 처럼 생각하지. 입시가 애들 생각 다 버려놓는게 이런거라고 생각함.. 세상이 그렇게 점수표로 다 나눠져 있는 줄 알아. 나중에 동생 때문에 쓰니가 힘들일이 없었음 좋겠다 에휴 답답하네
22시간 전
글쓴이
더 답답한건 본인은 어디든 가면 적응하고 하면된다고하는데 공대머리는 없대. 공대는 재능이랑 관심이 더 중요한데 본인은 그런머리가 없어서 못하겠대. 근데 인서울공대는 갈수있대...(??) 인서울가면 학점3받아도 지방에서 4받는거보다 공부덜해도 더 좋은 곳 확률이 높아질거라는 논리인거지..ㅎ
그러면서 공사(공군사관학교)얘기도함. 우리는 공사는 다르다 거긴 군인신분이고 군대다. 니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대학이 아니다 그들 사회에 또 적응해야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해도 그냥 가면 자기는 적응할수있대.
그러다 간호학과얘기도나와서 취업하나보고 가겠다는데 여초고 남자간호사는 상대적으로 다른길로 많이 빠진다 그거 생각하고 가는게 맞다 얘기하는데 니가 그렇게 다 준비할수있겠냐 해도 걍 가면 다 한대...
근데 그럼 지거국가서 공부는 왜못함

22시간 전
익인5
기업 규모보다는 진정으로 뭘 하고 싶고 원하는지가 중요할텐데.....
22시간 전
글쓴이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싶은것도 할수있는것도 좋아하는것도 없어...
22시간 전
익인6
3수까지는 뭐.. 자기가 하고싶은 거 하게 냅둬 나도 지거국 다니는데 인구감소로 입결도 점점 떨어지고 서울 애들은 동기들이랑 공연, 콘서트, 연극, 팝업스토어 다니면서 놀러다니는데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예쁜 카페 다니기밖에 없어서 지거국 온 거 후회함.. 해 갈수록 후배들 수준도 점점 떨어지고,, 지거국 위상이 예전 위상이 아니야
22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이해해. 애초에 서울로 대학자체를 가면 서울접근성이 높은건 맞으니까ㅠㅠ 3수를 하면 날리는 시간들이 아깝다는게 크지...ㅎㅎ 내동생 성격으로봐서 욕심은 끝없는데 3수로 그칠수있을지 3수해서 날리는 시간이랑 본인 나이는 어떻게할건지
22시간 전
익인6
근데 나도 재수학원 다녔지만 3수생 진짜 많아.. 자기를 위해서 투자하는 건데 왜 시간을 날린다는 건지 모르겠네 요즘 애들 휴학하는 애들도 많고 졸업하고 공시, 자격증공부하느라 1~2년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하는 애들도 많아 독취사 같은 카페 보면 대기업 취업한 애들 스펙 죄다 인서울이고.. 쓰니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최근까지 입시판에 있었어서 난 동생 의견을 좀더 들어주고싶어
22시간 전
글쓴이
나는 이미 직장인이고 내동생도 재수학원에서 이번에 재수했어! 그래서 주변보니 재수3수하는사람들이 많으니 더 혹한것같아.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기도 하겠지만 재수하는 과정, 3수를 위한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지않아서 가족이 말리는게 더 커..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모르겠는데 3수하는 이유가 재수때 4월부터 시작해서 앞에 날린 몇달이 본인을 좌우했다고 생각해서 이번엔 온전히 1년을 투자하겠다는데 돈은 없어서 손벌리고싶고 1년 매달리고싶다는데 당장 본인이 용돈이라도 벌 생각없음+집에서 수능끝난지 얼마안돼서 늦게자고 낮에 일어나고 컴퓨터게임만하고 본인이 지금 할수있는게 없는데 노는걸로 뭐라한다고 큰소리치고 그럼 1년 매달리는건 언제부터 하겠다는건지 물어보면 대답 제대로 못하고...
뭔가 보여주는게 없으니 못믿는데 3수에 드는 비용이 일이백도 아니고... 수천인데 그정도 여유도 없기도해. 그래서 그런것도 사실 커
의지랑 목표가 별로 안보이는데 주변만 보고 허상만 높아지는것같아서

22시간 전
익인6
답답할 것 같기는 하네.. 어쨌든 지원해주는 건 부모님이니까 쓰니가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서 일단 학교 등록해서 다녀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반수나 3수 해라고 하는 건 어때 비용은 자기가 마련하라고 하고.. 나도 한번 더 할까 했지만 학교 가서 동기들이랑 어울려다니다보니 학교에 정도 생겨서 잘 다니고 있어 가끔 미련은 가지지만
22시간 전
글쓴이
6에게
이미 재수도 반대했는데 본인이 모은돈으로 공부하다가 6모치고 깐거였어서 반년 지원해줬던거거든... 현역으로 대학 몇달 다니긴했엌ㅋㅋ 본인은 미련이 남아서 반수든 3수든 할거같다는데 비용을 마련할 의지는 1도없어서 집에서 아무도 찬성안해ㅠ 나도 모르겠다 재수는 커버쳐줬는데 지금 하는꼬라지보면 그냥 미련만 많은 인서울바라기라... 알아서 하겠지 싶네ㅠ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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