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주머니한테 틴트 하나 드릴 걸 그랬나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단골 카페 갔다가 옆자리 테이블 아줌마분들이

나 화장하는 거 보면서 이거 루쥬 촉촉한 거냐 물으시면서 색 곱다~ 하시면서 파우치 보시던데

하나 드릴거를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참고로 나 틴트 잘 잃궈서 내가 색 좀 좋아하는 거면 새거 하나 더 넣어다녘ㅋㅋ

[익인1]

너 엔프제나 엣프제일듯

[글쓴이]

오 나 엣프피임

[익인1]

그럼 맞은걸로 해주라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하제이~~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쓰니가 예쁜가봄
원래 아주머니 무리(?)분들이 젊은사람 예쁘면 막 쳐다보면서 말거시고 구럼

[글쓴이]

헐 예쁘진 않았는데 //

[글쓴이]

그냥 혼자서 뚱땅뚱땅 화장하니 신기했나봐 어우~~ 몰라 부끄러워><

[익인4]

쓴이도 예쁘기도 했지만 그 나이가 이쁜거야

[글쓴이]

아무래도 딸 같으셔서 더 그랬겠지? ㅋㅋㅋ

[익인5]

어떤 거 써??!

[글쓴이]

나 오버글로이인가 이거! 1호랑 3호 ㅋㅋㅋ

[익인6]

ㅋㅋㅋㅋ 쓰니 반응이 뭔가 귀염뿌뜻해서 넘 귀여워ㅋㅋㅋㅋㅋ 막 화장asmr보는 기분으로 홀리게 보신건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신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첨 보는데 이럼서 신기해하시더랔ㅋㅋㅋㅋㅋ

[익인7]

아주머니한테 틴트도 나눠줄 생각도하고 쓰니 마음이 예쁘네~~

[글쓴이]

헉 근데 받으면 나도 기분이 좋으니까 으하하

[익인8]

와 착하다 그런생각을 하넹

[익인10]

22 난 이유없이 쳐다보는거 너무 싫어해서 속으로 ㅇ욕했을듯 .. ㅠ

[글쓴이]

허억 부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