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인데
생긴지 1년?쯤 됐고 당시 직원들은
내가 막내였지만 팀장들도 나보다 늦게 들어왔고
사원들도 다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었음
그래서 팀장보다도 내가 회사를 더 잘아는
애매한 구조였는데 여름에 8월이 다 지나가도록
아무도 휴가를 가지도 않고 얘기도 안꺼내는거...
팀장한테 저희 여름 휴가는 어떻게 되나요? 물었는데
팀장도 모른다함...
지들도 모르니까 막내인 니가 총대메고
대표한테 물어봐주면 안되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하나 못물어보고 막내시키는 팀장도 빡치고
휴가언급도 없는 회사 자체가 환멸나서 퇴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