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내가 이거 오늘까지 회신해주세요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아 저 바빠서 못했는데ㅠ..... 이러면서 말끝도 흐리고 미안하단말도 안 하고 언제까지 하겠다는 말도 안 해 그냥 저게 끝... 다른 분들한테는 제대로 죄송합니다 하는데 나한테는 죄송하단 말을 안 해
오늘은 신년 달력 들어온거 각팀에서 가져가라고 연락왔거든 보통은 막내가 감 작년에도 내가 갔고 나 오기전에는 그전 제일 연차 낮은 사람이 갔고... 그래서 내가 그분한테 이거 가지러 가야한다고 메신저 보냈는데 나보고 팀장님이 저보고 가져오라고 시키신거에요?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건 아니고 원래 막내가 가긴 한다 하니까 아 그럼 저한테 시키신건 아니었네용ㅎ 이러더라고?
나 뭔가 기분 나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