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들이랑 가끔 싸우기도 하긴하는데
평소에는 사이 좋은편이야
나도 집안일을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우린 아빠가 엄청 깔끔한 성격이라
청소나 빨래 같은 경우는 우린 아빠 담당이라
이런 부분 엄청 편하긴 하거든?? 근데도
뭔가 생활패턴이나 성향 이런게 다르니까
가끔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내가 경기 살고 서울로 3년째 통학하는데
진짜 왕복 3시간에 환승해서 가야하고 출퇴근 시간 겹치면
지옥이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이런 생각도 드는둣
서울로 직장 잡게 되면 무조건 자취해야겠다는 생각하는데
막상 또 혼자살면 외롭고 가족들 보고싶으려나 생각도 듦
아무튼 가족들이랑 사이 좋거나 괜찮은데
독립한 익들은 어때??? 만족스러운게 더 커 아님
본가 다시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