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환영합니다, 공주님(또는 아가씨)들!

  

어서오세요. 이 호텔의 이름은 「dreaming night (夢見る夜)」 꿈꾸는 밤의 호텔이랍니다.

오늘도 지치고 피곤하신 공주님(아가씨)을(를) 모시는 곳으로 저의 이름은 그저…… 「지배인」이라고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공주님(아가씨)의 지치고 피곤한 일상을 저 「지배인」은 공주님(아가씨)을(를)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여기 이곳에서 일하시는 모든 집사님들과 함께 데이트를 하셔도 됩니다.

아 물론 무료로 식사도 하시고 잠도 주무시고 데이트도 하셔도 됩니다. 그것이 이 호텔의 비용이니까요.

이 호텔은 줄 곧 열려있답니다.

집사님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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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내가 지배인이고 캐들은 집사야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글쓴닝겐]

아니 왜 100개야..
목록에 추가할 수 없지만.. 가히리에 야마모 타케시(10년 후), 고쿠데라 하야토(10년 후), 로쿠도 무쿠로(10년 후), 히바리 쿄야(10년 후), 리본(어른)까지 추가임

내 이름은 지배인..

[닝겐1]

켄마 지배인!!!

[글쓴닝겐]

(사진없어 미안)
환영합니다 아가씨. 코즈메 켄마 집사님께서 피곤하신 발걸음으로 다가오는 아가씨를 맞이하러 갔군요.
코즈메 켄마 집사님을 보자마자 아가씨께서 피곤하지 않으셨냐며 대답을 하였는데 저로써는 뿌듯합니다.
아가씨께서 이 호텔은 처음인지 처음부터 함께해온 코즈메 켄마 집사님을 졸졸 따라다니시는 군요.

"……아가씨. 나 이제 일해야하는데……"

집사님의 대답에 아가씨께서는 방이 어디인지는 모른다고 하셨군요.
코즈메 켄마 집사님은 방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 …따라와." 하신걸 보고는 웃으셨는데 저도 웃었답니다.
아가씨께서 방을 들여보내시고 추우니까 나가면 안된다며 안내를 하였으니 규칙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아가씨들께서 주무실 때 내용을 보니 아가씨께서 [이 집사님 제 전용으로 해도 되나요!?] 라고 적으셨던데……
이 얘기를 코즈메 켄마 집사님에게 하면은 무리라고 하실건데 그건… 괜찮을까요? 하하.

[닝겐1]

(사진 없어도 괜찮아요♡) 무리ㅋㅋㅋㅋ 켄마다워서 귀엽다 진짜...

[닝겐2]

하 너무 고민된다 하루카랑 이쿠야.. 아니 고쿠데라도 있다고요? 미치겠네ㅜ

[닝겐2]

이쿠야로 갑니다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
먼길을 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가씨. 그런 아가씨에게 천천히 다가가 아가씨의 무거운 케리어를 들고가네요.
아가씨께서 호텔의 주변을 보더니 이건 뭐냐, 저건 뭐냐고 하실때마다 저희 키리시마 이쿠야 집사님께서 이것저것 설명하였다니 꽤나 만족하셨나보군요.
이제 호텔에 묵으실 방을 데려가드릴 때 아가씨께서 이름이 뭐냐고 대답을 하셨네요.

"내 이름 기억해줘 아가씨. ……키리시마 이쿠야. 내가 이 호텔에서 하는 일은 여름에는 호텔 안전요원으로 하고 겨울에는 그냥 호텔안에서 서빙일을 해."

이 얘기를 듣고 아가씨께서 아쉬운 말투로 아깝다고 하셨는데 사실 아가씨께서 안 보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저희 키리시마 이쿠야 집사님께서 웃었답니다.
아가씨는 나중에 저녁식사 할거라고 대답을 하였는데 식사는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키리시마 이쿠야 집사님은 디저트를 잘 만드시는데 문제는 디저트 모양이 특이하단겁니다.

아가씨의 호텔 첫 호평을 보아하니 [아까워요! 여름에 이 호텔을 더 일찍갈걸 그랬어요!] 적으셨네요.
그런 아가씨께서 키리시마 이쿠야 집사님의 안전요원 수영복사진을 드리겠습니다.

[닝겐2]

하 이쿠야가 집사라니 안전요원이라니 서빙을 하다니 미친다 여름에 당장 가서 내내 살고싶다 와 사진 수집하러 단골되겠네🤦🏻‍♀️ 이름 기억하면 어쩌려고 올 때마다 지명해도 된다는 소리야 뭐야 개설레잖아😇 사랑해요 센세 내 광대가 돌아오지 않아

[닝겐3]

사쿠사 지배인!!!

[글쓴닝겐]

이 늦은 새벽시간에 호텔에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귀한 아가씨. 아가씨께서 호텔 주변을 청소하시는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을 보셨군요?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이 청소를 하고계실 때 아가씨의 몸에 붙은 먼지를 하나하나 제거하실 때 아가씨께서 뭔가 많이 반하신 모양으로 바라보는걸 보았답니다.
아가씨께서 피곤하신건지 하품하자 저희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열쇠를 들고 아가씨를 방까지 안내하셨군요.

"……아침에 일찍 눈뜨면 조식한번 차려드리겠습니다 아가씨……"

그 말을 듣다가 아가씨께서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의 이름을 빤히 보시더니 이름 기억하시겠다고 했군요.
늦었지만 그래도 아가씨께서 호평을 적으셨는데 글씨는 못 알아보겠지만 확실히 피곤하셨네요.
그래도 내용은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하겠어요. 눈에 띄는 글씨체가 [잘생겼어요] 네요…

아가씨께서 비밀을 알려주고 싶지만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말하지 말라고 하던데 저는 비밀이 없는 지배인이라 말씀드립니다. 후후…
아가씨의 호텔룸에 들어가더니 이불을 덮어주는걸 제가 봤는데 이걸 아침에 알리면 어떠실지 큰일이겠어요…

[닝겐3]

갸아아악!!!!이불을 덮어준다니 사쿠사 넌 유죄다...유죄 너무 좋아요 센세 감사합니다🙇‍♀️🙇‍♀️🙇‍♀️

[닝겐4]

키타 지배인!!!!!

[글쓴닝겐]

먼길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가씨. 저 멀리 이 호텔전용 배가 오니까 키타 신스케 집사님께서 먼저 아가씨에게 인사하는걸 보았습니다.
키타 신스케 집사님께서 아가씨를 뚫어지게 보셨군요. 아가씨께서 흠칫한 표정으로 왜 뚫어지게 보시냐며 대답을 하자 키타 신스케 집사님께서 웃으셨군요.
그 웃는 모습을 처음보신 아가씨께서 놀란 표정으로 있었네요.

"혼내는거 아입니더 공주님. 지는…… 그냥 입과 표정을 봐야 이 사람이 기분이 좋은지 슬픈지 즐거운지 우울한지 다 알아야 합니더. 하하하!"

키타 신스케 집사님께서 아가씨가 여전히 들고있는 케리어를 보더니 자기가 들겠다며 아가씨께서 묵으실 방을 안내했네요.
안내 후 키타 신스케 집사님께서 혹시 저녁밥 어떤거 좋아하시냐며 묻는데 아가씨에게 취조를 하는거 아니랍니다.
그저 아가씨께 최고의 저녁밥을 드리기 위해서죠.

식사준비가 되기 전 아가씨께서 첫 호평은 재미있게도 [처음에는 뚫어지게 본게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다정하신 분이세요~] 적으셨네요.
저 지배인. 아가씨들 또는 공주님들이 계시는 호텔에 이야기는 못하지만 키타 신스케 집사님은 가정식 요리 무척이나 잘하신답니다. 후후후.

[닝겐4]

하앙 이 집사님... 사랑해

[글쓴닝겐]

내가 지배인이고 캐들은 집사야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닝겐5]

아카이 집사님!!

[닝겐6]

리본(어른) !!! ㅠㅠㅠㅠㅠㅠㅠ 리본 있는 거 보고 안 달 수가 없었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