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싫은소리 못해서 말 안하고 나중에 뒤엉켜서 내가 답답하다고 화내야 말함
2. 진지한 대화 불가능. 미래에 대한 얘기 거의 해본적이없음
3. 본인 얘기를 안함. 굳이? 필요성을 못느껴함
4. 거의 2년을 만났는데 관계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는 느낌. 그래서 나도 다 터놓고 대화를 못하게되고 눈치보게됨
5. 친목 도모 연합동아리 들어간다는 얘기도 안하고 합격하고 통보함. 그래도 이해해주고 하라고 했더니 그안에서 이성이랑 놀러다님
6. 굳이 안가도 되는 동아리 여행 1박2일로 갔다옴
7. 과 사람들이랑 있을때 선배 눈치보인다면서 배경화면 내사진인거 다른걸로 바꿈
8. 친구들이 양양 가자 그랬다고 함. 어쩌라고 ..? 물어보는것도 아님 떠보는건지 뭔지 ^^
9. 항상 나만 언제 만날래 이때 돼 물어보는 느낌. 자연스럽게 내가 을 같이 느껴지게 만듦
10. 이동할때나 시간날때 중간중간 전화를 해본적이없음(난 연락 빈도보다 이런게 더 중요한데 서로 안맞음)
11. 방해금지해놔서 왜했냐고 물어보니까 동아리 사람들중에 한명이 계속 연락와서 내가 보면 기분나쁠것같아서 해놨다고함^^ 그럼 미리 말을 하던지
12. 본인 스케줄 힘들거나 지치면 바로 티나고 내가 우선순위 밖인게 느껴짐. 힘들어서 권태기인것같다 통보
13. 사귀는 중에도 항상 뭔가 거리두는것 같아서 눈치가 보이고 별거 아닌일도 얘기나 설명을 안해줘서 신경쓰고 괜히 불안하게 만듦.
14. 데이트비 무조건 반반하는데 그거조차 나한테 우리 돈 너무 많이 쓰는것같다고 디저트같은거 굳이 먹어야되겠냐 함
15. 인스타에 몸매좋은 인플루언서나 지인 사진에 좋아요 엄청 누름
16. 친구가 거의 여자가 대놓고 몸매부각하는 릴스 보내고 거기에 전애인이 하나하나 리액션해줌
17. 인스타 피드가 다 여자몸매임
잊으려고 사귀면서 힘들었던거 써봤어….
나 잘 헤어진거 맞겠지 에휴
너무 좋아했어서 참고 참다가 결국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힘들어
독립운동가와 친일파가 동시에 환생한 것 같은 현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