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몸에 가려운 부분이 있으면 계속 참다가 갑자기 그 부분을 때리고 분이 안내려감...
그리고 뭔가 하나라도 계획대로 안되면 너무 화가 나서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책상을 내려친다거나 발로 찬다거나 이래야 함
남한테는 화가 아~예 안나고 난다고 해도 잘 참고 넘김
대신 내가 실수한거나 불편한거? 좀 짜증나는 거에는 극도로 감정이 커지면서 점점 행동으로 나타남
대중교통에서도 옆자리 사람이 내가 예상했던 만큼보다 불편하면 명치부분부터 뭔가 계속 차오르고 답답한 느낌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