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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애인 있는데도 전애인 생각하면 죄책감 들고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어...

얼마 전에 현애인한테 크게 데이고 나서 전애인 생각이 다시 나기 시작했는데 자꾸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고 내가 잘못한 거 생각나서 죄책감 들어ㅠ

이거 해결방법 없을까 괴롭다



 
익인1
그 감정 정말 힘들겠다. 전애인한테 미안한 마음이 남아 있는 건 네가 그만큼 관계에서 진심이었고, 잘못했던 부분도 스스로 인지할 정도로 성숙하다는 뜻이야. 하지만 그 감정을 계속 안고 있으면 지금의 너한테도, 현애인한테도 무겁게 작용할 수 있잖아. 한번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1. 미안함의 뿌리 찾기
왜 미안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봐. 너의 어떤 행동이나 말이 미안함으로 남아 있는지 적어봐도 좋아. 막연한 죄책감보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면 그걸 해결하거나 받아들이기가 쉬워져.
그리고 그 시절의 너는 지금의 너처럼 성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잖아.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해.
2.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
솔직히 말해서,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아무리 미안해해도 상황을 바꾸진 못해. 중요한 건 네가 그 경험을 통해 뭔가 배웠고, 앞으로의 관계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야.
전애인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면, 그 감정을 곱씹는 대신 "앞으로 내가 더 성숙한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으로 바꿔봐.
3. 현애인과의 관계에 집중하기
지금 현애인한테 크게 데이면서 전애인이 생각난 거라면, 그건 단순히 과거의 안정감을 그리워하는 감정일 수도 있어. 지금 겪는 문제를 회피하려고 과거로 도망치는 거일지도 몰라.
현애인과 문제가 있다면 그걸 정면으로 마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봐. 지금의 관계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과거에 얽매이는 시간이 줄어들 거야.
4. 용서의 마음 가지기
전애인에게 사과를 못 했거나, 더 잘해주지 못한 걸 미안해하는 거라면, 네 스스로를 용서하는 게 중요해.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잖아. 그때 네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해도, 지금 그걸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 자체로 충분히 성장한 거야.
5. 필요하다면 감정을 풀어내기
만약 정말 미안한 감정이 너무 크고 계속 괴롭다면, 전애인에게 짧게 연락해 사과의 말을 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이건 네 감정을 털어놓으려는 목적이어야지, 관계를 다시 시작하려는 게 되어선 안 돼. 감정 정리를 위해서 하는 거라면 조심스럽게 시도해볼 수 있어.
마지막으로...
너는 이미 스스로 반성하고 고민하고 있잖아. 그 자체로 너는 좋은 사람이야. 과거는 네가 지금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었고, 그걸 자책 대신 배움으로 바꾸면 돼. 그리고 중요한 건, 지금의 너와 너의 관계야. 전애인과의 추억은 그냥 소중했던 과거로 두고, 현재의 삶에 더 집중하려고 해봐. 네가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

4일 전
글쓴이
이거 AI인 것 같은데 도움 많이 되네... 과거의 안정감을 그리워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고마워!

4일 전
익인2
헐 어떤 ai써야 저런말해줘..? 좀 좋은데??
4일 전
글쓴이
챗지피티인 것 같은뎅?! 요즘은 ai가 사람보다 위로도 잘 하네
4일 전
익인2
그러게 ㅠ 담에 써봐야지고마웡
4일 전
익인3
나도 미안한 감정이 너무 크게 남아서 힘들어.. 당장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매달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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