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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쯤 고쳐질까? 이나이쯤 먹었으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고 가볍게 살법도한데 아직까지도 이친구는 나보다 저쪽을 더 편해하는것같고...이런거 신경쓰면서 나혼자만 스트레스 받고있어 하.....학창시절부터 쭉 남행동 작은것도 의미부여하고 누가 조금만 멀어져도 속으로 혼자 서운해하고 우울해했는데 대체 인간한테 미련은 언제쯤 없어지는걸까....

나도 걍 사람들이오면 오고 가면 가는거지~ 어쩔수없지뭐~〈 하는 마인드 갖고싶어 이런식으로 살아서 사람이 가벼워보여서(무거워 보이지않아서) 진입장벽도 낮고 두루두루 친한사람들 많은거 너무 부러움.......



 
익인1
나이 먹으면 자동으로 ㄹㅇ
어제
익인2
22
어제
글쓴이
아니 나도 그럴줄 알았거든? 근데 20후반인 지금까지도 이래....다른사람들 한테는 어느정도 이제 적용이되는데 원래 기존에 친했던 n년지기 친구들한테는 아직도 이게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속으로 힘듦....하...ㅠㅠ
어제
익인1
20후반이 왜 나이 먹은 거안…?
아니지 가정 이루고 자식이 생긴 뒤를 말함

어제
익인3
나도 그냥 인간관계에 대한걸 관심을 주지않아.. 예를들면 관련이 된걸 안보이게 해놓다던가.. 내가 상처받을것같을걸 그냥 미리 없애놓아....ㅇ.ㅇ.ㅇ.
어제
글쓴이
그럼 혹시 기존에 친했던 n년지기 nn년지기 친구들한테 자꾸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건 어칼까....걍 나혼자 재미지게 놀고 취미하나 붙잡아서 빠지는것 밖에는 없나ㅠㅠ 직장때문에 취미도 빡센데 하....ㅠㅠㅠ
어제
익인3
나도 20대 초반에 그것때문에 싸워서 나혼자서 걔한테 혼자 서운해졌어 나한테는 관심 안주는것같아서.... 그러다가 20대 완전 후반에 내가 그런감정이ㅈ완전 사라지고 다시 서로 연락하면서 잘지내고 있어. 근데 이런감정은 내 질투에서나오는 감정인거같아....
어제
글쓴이
아 맞어........그것도 좀 있는것같아 ㅎ ㅏ 친구관계 어렵다...
어제
익인3
그건 내 친한친구가 나만 바라봐줬으면 했던 감정돛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하나도 없고 만나면 걍 인생얘기하고 서로 이해하기 바쁜거가드아
어제
익인4
아ㅠㅠ나도 너무너무 극심해서 진짜 공감하고간다....
난 거기 더해서 보상심리까지...내가 몇개월동안 그만큼 노력해서 너랑 관계를 이어갔는데 그정도 노력도 안한 걔랑 그런걸 한다고?? 대체 왜????
이러면서 악귀들림 자꾸,,,
정말 미칠것같다 나는 취미도 잡아봤는데 그래도 너무 우울해서 몰입이 어렵더라고.....진짜 다 끊어버려야하나??

어제
글쓴이
아 어 맞아 난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해줬는데 넌 왜 고작 만난지 몇개월도 안된애가 nn년된 나보다 더 편하고 재밌어 보여??<<이런생각도 옛날엔 들었었어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은 나이먹어서 좀 덜한데 그땐 진짜 겉으로 티 안내려고 죽어라 노력했다....하지만 티났겠지...ㅠㅠㅠ 지금도 살짝 티 날것같아 하핫🥲🥲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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